산림 당국이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경남 함양 산불 진화 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TV에 들어온 제보 영상 보시겠습니다.

어제(21일) 오후 9시 14분쯤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화선이 약 3㎞까지 번졌습니다.

야간에 불이 시작된 데다가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빠르게 번진 상황이고요.

산림청은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대되면서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수위까지 높인 상황입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불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3km였던 화선이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는 4km를 넘어섰고요.

산불의 영향구역은 66헥타르까지 늘었습니다.

전체 화선의 길이가 늘면서 66%에 이르던 진화율은 48%로 떨어졌는데요.

현장에는 한때 순간 최대 11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 악조건과 또 급경사지 등 지형적인 여건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산림당국은 기상 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서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무엇보다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경남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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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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