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휴일을 전후로 이란을 기습 공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백악관 내에서도 미국내 문제에 집중해야한다는 의견이 적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란도 "우라늄 농축 농도를 희석할 수 있다"며 협상 가능성을 계속 내비치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은 지난해 6월 21일 토요일 저녁을 노려 이란을 전격 공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공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지만, 발언 이틀 만에 핵시설 3곳을 기습 공격한 겁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핵합의 시한으로 열흘, 최대 보름을 제시하면서 '휴일 공격설'이 불거진 배경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19일)> "(10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합의를 위한 시한인가요?) 그 정도면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10일, 15일이면 거의 최대한이라고 봅니다."
다만 미국이 실제 공격을 감행하기에는 부담이 클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
제한적인 공격이라도 하메네이 등 최고 수뇌부를 겨냥할 경우 이란이 중동 내 미군 시설이나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21일)> "우리는 이러한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 강대국들이 비겁하게 줄지어 우리를 굴복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보좌관들조차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군사적 대결의 정치적 위험성을 지적하며 경제와 생활비 문제에 집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은 안 되지만 농도 희석에는 합의할 용의가 있다"며 화해 제스처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이란이 2~3일 내 제시할 합의안 초안의 핵심 내용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란 내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된 것도 합의 도달의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 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미국이 휴일을 전후로 이란을 기습 공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백악관 내에서도 미국내 문제에 집중해야한다는 의견이 적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란도 "우라늄 농축 농도를 희석할 수 있다"며 협상 가능성을 계속 내비치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은 지난해 6월 21일 토요일 저녁을 노려 이란을 전격 공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공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지만, 발언 이틀 만에 핵시설 3곳을 기습 공격한 겁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핵합의 시한으로 열흘, 최대 보름을 제시하면서 '휴일 공격설'이 불거진 배경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19일)> "(10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합의를 위한 시한인가요?) 그 정도면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10일, 15일이면 거의 최대한이라고 봅니다."
다만 미국이 실제 공격을 감행하기에는 부담이 클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
제한적인 공격이라도 하메네이 등 최고 수뇌부를 겨냥할 경우 이란이 중동 내 미군 시설이나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21일)> "우리는 이러한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 강대국들이 비겁하게 줄지어 우리를 굴복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보좌관들조차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군사적 대결의 정치적 위험성을 지적하며 경제와 생활비 문제에 집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은 안 되지만 농도 희석에는 합의할 용의가 있다"며 화해 제스처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이란이 2~3일 내 제시할 합의안 초안의 핵심 내용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란 내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된 것도 합의 도달의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 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