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진화헬기를 집중투입해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밀양 삼랑진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산불 발생 이틀째인 오늘,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불과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제 뒤로 보이는 산은 흰 연기가 가득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잡힌 모습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전 9시 30분 기준, 진화율이 85%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은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밤사이에는 헬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상 방어선 구축에 주력했고, 오늘 자정부터는 산림청장이 현장 통합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오전 2시를 기해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도 발령된 상태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날이 밝자 헬기 34대를 차례로 투입됐고, 지상에서는 진화 인력 890여 명과 장비 150여 대를 동원해 민가와 주요 시설 인근 확산 차단에 집중했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번지면서 전체 화선은 6.5km까지 늘어났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41헥타르로 집계됐고, 인근 마을과 요양병원 확산 우려에 주민 151명이 대피했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5.5km는 구간의 큰 불길은 모두 잡혔고, 현재 남은 화선 1km 구간을 중심으로 막바지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부터 영남지역에 눈과 비 예보가 있는데, 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기자]
네, 오늘 영남 지역에는 최대 10cm 안팎의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면 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남은 화선이 능선과 급경사지에 형성돼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산림 당국은 남은 구간을 최대한 신속히 정리해 주불 진화 완료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밀양 산불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현장연결 최문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진화헬기를 집중투입해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밀양 삼랑진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산불 발생 이틀째인 오늘,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불과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제 뒤로 보이는 산은 흰 연기가 가득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잡힌 모습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전 9시 30분 기준, 진화율이 85%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은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밤사이에는 헬기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상 방어선 구축에 주력했고, 오늘 자정부터는 산림청장이 현장 통합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오전 2시를 기해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도 발령된 상태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날이 밝자 헬기 34대를 차례로 투입됐고, 지상에서는 진화 인력 890여 명과 장비 150여 대를 동원해 민가와 주요 시설 인근 확산 차단에 집중했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번지면서 전체 화선은 6.5km까지 늘어났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41헥타르로 집계됐고, 인근 마을과 요양병원 확산 우려에 주민 151명이 대피했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5.5km는 구간의 큰 불길은 모두 잡혔고, 현재 남은 화선 1km 구간을 중심으로 막바지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부터 영남지역에 눈과 비 예보가 있는데, 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기자]
네, 오늘 영남 지역에는 최대 10cm 안팎의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면 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남은 화선이 능선과 급경사지에 형성돼 있어 완전 진화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산림 당국은 남은 구간을 최대한 신속히 정리해 주불 진화 완료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밀양 산불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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