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으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강원과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도 많은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기자]

네, 중국 상해 남쪽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본격적으로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강원 남부와 충청, 전북,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대전은 8㎝, 강원 정선 7㎝, 전북 부안에는 5.8㎝의 눈이 내려 쌓였고요.

경북 문경에도 6.9㎝, 대형 산불이 났던 경남 함양에도 4.1㎝의 적설이 관측됐습니다.

대설특보는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강원 남부와 충남 북부, 충북과 전북, 영남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눈비가 내리면서 영남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서울과 일부 경기, 강원 영동에만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는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눈발이 날리겠는데요.

눈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등 일부 지역은 내일(25일)까지 이어질 텐데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끄럼 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눈비 구름이 모두 물러난 뒤에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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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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