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핵추진잠수함과 핵연료 농축·재처리 협상을 위한 미국 측 대표단 방한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대미투자 지연이 아니라 이란 문제 등 국제 정세 때문에 방한이 지연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이달 말로 예상됐던 미국 협상단의 방한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내리면서 통상 문제가 '안보 협의'를 늦추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 정부는 이에 선을 그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정상 간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한 협의를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들과 만난 정부 고위 당국자도 협상이 보류된 게 아닌, '일정' 상의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 내 정치 상황, 이란과의 핵협상,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 미중 정상회담 등 내부적 요인으로 협상이 미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측이 "세세한 입장을 만드느라 시간이 걸린다"며 협상이 더 늦어지면 "중간에라도 우리 측이 방미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4월 미중 정상회담 계기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선 "열려있다"면서도 "북한이 아직까지 뚜렷하게 '노'(No)도 '예스'(Yes)도 아닌 상황"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9.19 남북군사합의 상 비행금지구역 재설정에 찬성했느냐'는 질문엔 "미국이 아직 동의하지 않았고, 계속 협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그래픽 이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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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핵추진잠수함과 핵연료 농축·재처리 협상을 위한 미국 측 대표단 방한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대미투자 지연이 아니라 이란 문제 등 국제 정세 때문에 방한이 지연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이달 말로 예상됐던 미국 협상단의 방한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내리면서 통상 문제가 '안보 협의'를 늦추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 정부는 이에 선을 그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정상 간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한 협의를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들과 만난 정부 고위 당국자도 협상이 보류된 게 아닌, '일정' 상의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 내 정치 상황, 이란과의 핵협상,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 미중 정상회담 등 내부적 요인으로 협상이 미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측이 "세세한 입장을 만드느라 시간이 걸린다"며 협상이 더 늦어지면 "중간에라도 우리 측이 방미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4월 미중 정상회담 계기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선 "열려있다"면서도 "북한이 아직까지 뚜렷하게 '노'(No)도 '예스'(Yes)도 아닌 상황"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9.19 남북군사합의 상 비행금지구역 재설정에 찬성했느냐'는 질문엔 "미국이 아직 동의하지 않았고, 계속 협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그래픽 이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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