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고인 모독 논란을 일으킨 예능 방송 제작사에 방영분 삭제 요청 등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제작사에 공식 사과와 해당 방영분 편집 요청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엔 심의 요청을 하는 방안을 토 중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 검거 중 순직한 경찰의 사인을 맞히는 미션이 등장해, 고인 모독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도 앞서 "공무원의 희생을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유희의 소재로 삼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몰상식한 행태에 깊은 분노와 참담함을 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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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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