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은 9차 당대회에서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강화 방침을 제시하면서 핵무기와 재래식 무력을 동시에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핵무기 수를 늘리고, 위성 공격 자산 등 신무기를 개발하는 한편 한국을 겨냥한 주요 타격 수단을 증강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9차 당대회에서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를 함께 강화하는 '북한판 CNI 전략'을 선포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우선 핵무기 수를 계속 늘리고, 핵 운용 수단과 활용 공간들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당대회까지 향후 5년간 수중 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전략자산과 여러 종류의 '비밀병기'를 개발한다는 목표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 "각이한 인공지능 무인 공격 종합체들, 유사시 적국의 위성을 공격하기 위한 특수자산과 적의 지휘 중추를 마비시키기 위한 매우 강력한 전자전 무기체계들, 더욱 진화된 정찰위성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핵무력 강화와 함께 북한군의 재래식 무기를 세계적 수준으로 갱신하는 사업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북한은 특히 수상·수중 전력의 핵무장화를 중심으로 해군의 작전 능력을 급속히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당대회에서 한국을 '영원한 적'이라고 규정한 김 위원장은 대남 공격 무기를 증강해 '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습니다.
<조선중앙TV> "한국 지역을 억제하기 위한 주력 타격 수단들인 600㎜ 방사포와 신형 240㎜ 방사포 체계들, 작전전술미사일 종합체들을 연차별로 증강 배치하여 집초 공격의 밀도와 지속성을 대폭 제고함으로써…"
이는 유사시 다연장 로켓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대량으로 퍼부어 한국의 주요 전략 목표들을 초토화하겠다는 겁니다.
이번에 공개된 북한판 CNI 전략은 잠수함 발사 ICBM을 비롯한 전략무기로 미국을 견제하는 동시에 재래식 무기와 전술미사일로 한국을 타격한다는 계획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영상편집 함성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북한은 9차 당대회에서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강화 방침을 제시하면서 핵무기와 재래식 무력을 동시에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핵무기 수를 늘리고, 위성 공격 자산 등 신무기를 개발하는 한편 한국을 겨냥한 주요 타격 수단을 증강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9차 당대회에서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를 함께 강화하는 '북한판 CNI 전략'을 선포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우선 핵무기 수를 계속 늘리고, 핵 운용 수단과 활용 공간들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당대회까지 향후 5년간 수중 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전략자산과 여러 종류의 '비밀병기'를 개발한다는 목표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 "각이한 인공지능 무인 공격 종합체들, 유사시 적국의 위성을 공격하기 위한 특수자산과 적의 지휘 중추를 마비시키기 위한 매우 강력한 전자전 무기체계들, 더욱 진화된 정찰위성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핵무력 강화와 함께 북한군의 재래식 무기를 세계적 수준으로 갱신하는 사업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북한은 특히 수상·수중 전력의 핵무장화를 중심으로 해군의 작전 능력을 급속히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당대회에서 한국을 '영원한 적'이라고 규정한 김 위원장은 대남 공격 무기를 증강해 '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습니다.
<조선중앙TV> "한국 지역을 억제하기 위한 주력 타격 수단들인 600㎜ 방사포와 신형 240㎜ 방사포 체계들, 작전전술미사일 종합체들을 연차별로 증강 배치하여 집초 공격의 밀도와 지속성을 대폭 제고함으로써…"
이는 유사시 다연장 로켓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대량으로 퍼부어 한국의 주요 전략 목표들을 초토화하겠다는 겁니다.
이번에 공개된 북한판 CNI 전략은 잠수함 발사 ICBM을 비롯한 전략무기로 미국을 견제하는 동시에 재래식 무기와 전술미사일로 한국을 타격한다는 계획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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