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 반포대교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한 30대 여성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담요로 온몸을 싸맨 여성이 휠체어를 타고 들어옵니다.
지난 25일 약물을 투약한 채로 차를 몰다 반포대교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해 강변북로를 지나던 차량을 덮친 30대 여성 A씨입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 /약물 운전 피의자> "(다른 사람에게 약물 공급도 하셨습니까?) …." "(약물 투약을 해준 사람이 따로 있습니까?) …."
경찰 조사에서 혐의 전반을 인정한 A씨에 대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차 안에서는 프로포폴 빈 병과 약물이 채워진 주사기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프로포폴과 주사기 등을 구하게 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는데 특히 불법 처방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은 정식으로 처방받아 병원에서 투약받는 것만 허용되는데, A씨가 프로포폴을 여러 개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프로포폴은 의사나 약사 등 마약류를 취급할 수 있는 자가 아니면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약물 투약 과정에 공범이 있을 가능성, A씨가 약물 유통 중간책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영상편집 김소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 반포대교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한 30대 여성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담요로 온몸을 싸맨 여성이 휠체어를 타고 들어옵니다.
지난 25일 약물을 투약한 채로 차를 몰다 반포대교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해 강변북로를 지나던 차량을 덮친 30대 여성 A씨입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 /약물 운전 피의자> "(다른 사람에게 약물 공급도 하셨습니까?) …." "(약물 투약을 해준 사람이 따로 있습니까?) …."
경찰 조사에서 혐의 전반을 인정한 A씨에 대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차 안에서는 프로포폴 빈 병과 약물이 채워진 주사기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프로포폴과 주사기 등을 구하게 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는데 특히 불법 처방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은 정식으로 처방받아 병원에서 투약받는 것만 허용되는데, A씨가 프로포폴을 여러 개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프로포폴은 의사나 약사 등 마약류를 취급할 수 있는 자가 아니면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약물 투약 과정에 공범이 있을 가능성, A씨가 약물 유통 중간책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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