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첫 번째 사진입니다.
맑아진 하천에 작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 보이시나요?
인천 연수구가 수질이 크게 개선된 승기천에 1급수 지표종인 버들치 치어를 방류했습니다.
버들치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잉엇과 민물고기로, 하천 생태계 회복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요.
이번 행사는 연수체육공원 일대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승기천은 2023년 연수구가 관리권을 넘겨받을 당시 수질 3등급 수준이었지만, 퇴적물 제거와 악취 지점 정비 등을 통해 지난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1.9mg/L을 기록하며 1등급 수준으로 개선됐습니다.
구는 앞으로 산책로 확장과 생태수로, 교량 분수 등을 조성해 주민 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데요.
승기천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두 번째 사진입니다.
어두운 숲속 작은 야생동물의 모습, 보이시나요?
현대모비스는 최근 충북 진천군 미르숲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가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개체는 노란목도리담비로, 육식성 포유류이자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진천공장 인근에 2012년부터 10년간 약 100억 원을 투자해 108헥타르 규모로 조성한 숲입니다.
담비의 출현은 하위 먹이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자연 생태계가 건강하게 복원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숲을 진천군에 기부한 이후에도 지자체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는데요.
사람의 손으로 시작된 숲이 다시 야생의 터전이 된 지금, 자연과 공존하는 노력의 결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입니다.
넓게 펼쳐진 오름 능선을 따라 걸어가는 탐방객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제주시는 애월읍 노꼬메오름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탐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를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노꼬메오름은 화산활동의 흔적이 남은 독특한 지형과 완만한 능선이 어우러진 제주 서쪽의 대표 오름으로,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인데요.
이번 사업은 기존 탐방로를 기반으로 궷물오름과 족은노꼬메오름, 큰노꼬메오름을 연결하는 총 9.43km 구간을 정비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 18억 원이 투입됩니다.
침목계단 763개를 보수하고, 벤치형 포토존 2곳을 설치하는 한편 의자와 안내판, 로프 펜스 등 탐방 편의시설도 함께 개선할 예정입니다.
자연을 지키며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태길, 노꼬메오름에서 제주의 여유와 쉼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생생갤러리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첫 번째 사진입니다.
맑아진 하천에 작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 보이시나요?
인천 연수구가 수질이 크게 개선된 승기천에 1급수 지표종인 버들치 치어를 방류했습니다.
버들치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잉엇과 민물고기로, 하천 생태계 회복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요.
이번 행사는 연수체육공원 일대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승기천은 2023년 연수구가 관리권을 넘겨받을 당시 수질 3등급 수준이었지만, 퇴적물 제거와 악취 지점 정비 등을 통해 지난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1.9mg/L을 기록하며 1등급 수준으로 개선됐습니다.
구는 앞으로 산책로 확장과 생태수로, 교량 분수 등을 조성해 주민 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데요.
승기천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두 번째 사진입니다.
어두운 숲속 작은 야생동물의 모습, 보이시나요?
현대모비스는 최근 충북 진천군 미르숲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가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개체는 노란목도리담비로, 육식성 포유류이자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진천공장 인근에 2012년부터 10년간 약 100억 원을 투자해 108헥타르 규모로 조성한 숲입니다.
담비의 출현은 하위 먹이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자연 생태계가 건강하게 복원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숲을 진천군에 기부한 이후에도 지자체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는데요.
사람의 손으로 시작된 숲이 다시 야생의 터전이 된 지금, 자연과 공존하는 노력의 결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입니다.
넓게 펼쳐진 오름 능선을 따라 걸어가는 탐방객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제주시는 애월읍 노꼬메오름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탐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를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노꼬메오름은 화산활동의 흔적이 남은 독특한 지형과 완만한 능선이 어우러진 제주 서쪽의 대표 오름으로,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인데요.
이번 사업은 기존 탐방로를 기반으로 궷물오름과 족은노꼬메오름, 큰노꼬메오름을 연결하는 총 9.43km 구간을 정비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 18억 원이 투입됩니다.
침목계단 763개를 보수하고, 벤치형 포토존 2곳을 설치하는 한편 의자와 안내판, 로프 펜스 등 탐방 편의시설도 함께 개선할 예정입니다.
자연을 지키며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태길, 노꼬메오름에서 제주의 여유와 쉼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생생갤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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