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한범 한국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의 전격 공습 작전을 단행했고,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향후 국제정세 어떻게 전개될지 조한범 한국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미국이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격을 감행한 배경, 무엇이라 보십니까?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의 정치적 승부수라는 해석 함께 이란의 경제난으로 인한 대규모 시위, '하메네이 신정 체제'가 약화한 현 상황을 공격의 적기로 판단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2> 미국이 직접 이란 정권교체에 나설지도 궁금합니다. 지상군 투입이 아닌 공습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렵다는 평가 나오고 있는데요. 유엔 총장은 군사 작전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외교적 협상카드,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잠시 후 3·1절 기념식이 열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만큼, 기념사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인데요. 역대 대통령들처럼 국민 화합을 다짐하는 통합 메시지에 방점을 찍을까요?

<질문 4> 기념사를 통해 향후 정부의 대외 운영 방향도 전망할 수 있는데요. 이 대통령은 특히 그간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강조해 왔던 만큼, 한일 양국은 물론 한·중·일 동북아 3국 화합 필요성에 무게를 둘 거란 전망입니다. 북한과의 대화의 가능성, 여전히 닫혀 있는 상황에서 명확한 대화 제안도 나올까요?

<질문 5> 이란 국영방송에서 '하메네이 사망을 확인했다'라고 공식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있고 나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가, 조금 전에 국영 방송에서 '하메네이 사망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는데, 지금 이 사망이 확인된 부분을 보도한 건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질문 6>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그간 전쟁 발발 시 이란의 주요 카드 중 하나로 꼽혀왔습니다. 대형 유조선이 지나가는 수로가 이란 영해를 지나가게 돼 있기 때문인데요. 이미 원유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당장은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을까요?

<질문 7> 이번 사태가 글로벌 에너지·금융시장에도 큰 영향 끼칠 걸로 보입니다. 특히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면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등장했는데요. 미국과 이란 간 누적된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이미 올해 들어 20% 상승한 상황이잖아요?

<질문 8> 이란 내부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하메네이 사망 보도에 이란 테헤란 거리에 큰 환호성이 들렸다는 외신들 보도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바로 정권 붕괴로 이어지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인 알리 라리자니가 임시 지도자 역할을 수행할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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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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