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추가 확전 가능성 여전한데요. 이에 따른 경제적 파장까지 짚어봅니다.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두 분, 어서오세요.
[질문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단행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이었는데요.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힘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식이 이번에도 통용됐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국내 정치 상황도 고려 대상이었을까요?
[질문2] 기습 공습 대 맞대응 보복 공습으로 중동 전역이 지금도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전해지는 폭파 장면, 주변에 퍼지는 충격파, 간헐적 경고음까지 민간인 피해도 확산하고 있는데요. 추가 공습은 물론 미군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중동 상황, 어디까지 악화하리라 보십니까?
[질문3] 이란 군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세계 경제 파장 우려도 큽니다. 전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인데요. 이란은 그간 해협 봉쇄 카드로 경고장을 여러 번 날렸지만, 그간 한 번도 실행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물동량이 3분의 1 미만으로 줄어들었다고요?
[질문4]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실제로 현실화한다면 우리나라 원유의 70% 수송 길이 막히게 됩니다. 오만을 경유하는 우회 경로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해상운임이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국제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길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5]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 시점을 토요일 대낮을 잡은 건 이란 수뇌부 인사를 한 번에 접수하려는 전술적 기습 의도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도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전례가 없었던 엄청난 화력을 이미 배치해 둔 상황이었죠?
[질문6]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도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한 결과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동 내에서 상당히 껄끄러운 관계인 사우디와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위해 한배를 탔다고 봐야 하는 겁니까?
[질문7] 이란의 신정체제는 급격한 혼란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일단 3인 지도자위원회라는 임시 권한 대행 체제에 들어갔는데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위는 일어났지만, 하메네이 사망 이후 대규모 민중 봉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작전의 근본 목적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질문8] 하지만, 이란의 실질적인 정권 교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미국 정보당국에서도 이란의 급격한 체제 변화는 어렵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결국 하메네이의 후임으로 강경파가 집권할 가능성이 크고, 체제 유지를 위한 감시와 억압이 더 강화할 수 있다는 건데요, 이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9]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랜드마크 호텔에 드론 파편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각국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습이 아직 현재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 확산 가능성 커 보이는데요. 이러한 간접적인 경제적 피해들은 각 나라에서 부담할 수밖에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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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추가 확전 가능성 여전한데요. 이에 따른 경제적 파장까지 짚어봅니다.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두 분, 어서오세요.
[질문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단행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이었는데요.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힘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식이 이번에도 통용됐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국내 정치 상황도 고려 대상이었을까요?
[질문2] 기습 공습 대 맞대응 보복 공습으로 중동 전역이 지금도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전해지는 폭파 장면, 주변에 퍼지는 충격파, 간헐적 경고음까지 민간인 피해도 확산하고 있는데요. 추가 공습은 물론 미군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중동 상황, 어디까지 악화하리라 보십니까?
[질문3] 이란 군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세계 경제 파장 우려도 큽니다. 전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인데요. 이란은 그간 해협 봉쇄 카드로 경고장을 여러 번 날렸지만, 그간 한 번도 실행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물동량이 3분의 1 미만으로 줄어들었다고요?
[질문4]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실제로 현실화한다면 우리나라 원유의 70% 수송 길이 막히게 됩니다. 오만을 경유하는 우회 경로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해상운임이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국제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길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5]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 시점을 토요일 대낮을 잡은 건 이란 수뇌부 인사를 한 번에 접수하려는 전술적 기습 의도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도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전례가 없었던 엄청난 화력을 이미 배치해 둔 상황이었죠?
[질문6]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도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한 결과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동 내에서 상당히 껄끄러운 관계인 사우디와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위해 한배를 탔다고 봐야 하는 겁니까?
[질문7] 이란의 신정체제는 급격한 혼란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일단 3인 지도자위원회라는 임시 권한 대행 체제에 들어갔는데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위는 일어났지만, 하메네이 사망 이후 대규모 민중 봉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작전의 근본 목적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질문8] 하지만, 이란의 실질적인 정권 교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미국 정보당국에서도 이란의 급격한 체제 변화는 어렵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결국 하메네이의 후임으로 강경파가 집권할 가능성이 크고, 체제 유지를 위한 감시와 억압이 더 강화할 수 있다는 건데요, 이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9]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랜드마크 호텔에 드론 파편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각국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습이 아직 현재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 확산 가능성 커 보이는데요. 이러한 간접적인 경제적 피해들은 각 나라에서 부담할 수밖에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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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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