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백승훈 환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사작전이 향후 4주간 더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란 측과의 대화 의사도 밝혔는데요.

앞으로의 중동 정세 전망해 보겠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어서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전면 공격을 향후 4주 정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라고도 언급했는데요. 과거 이라크 전쟁처럼 이란에 대한 장기전도 감행할 수 있다는 걸까요?

<질문 2>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새 지도부와의 대화에 물꼬를 텄다고 밝혔습니다. "진작 대화에 나섰어야 했다"며 한 번의 공격으로 사라진 48명의 지도부에 대한 비타협적 태도를 비판했는데요. 구체적인 대화 시점은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백기 투항 의사를 보인 걸까요?

<질문 3> 트럼프는 구체적으로 대화 대상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이란 대통령과 사법부 수장, 헌법수호위원 3명이 지도자위원회를 구성해 최고지도자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데요. 후계 후보를 정해뒀다는 얘기도 들리는데요. 누가 후계자가 될지에 따라 이란 정권의 향방 결정될까요?

<질문 4> 트럼프의 목표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이란 내 정치 변화, 민주주의 정착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37년 철권통치를 이어온 최고지도자의 존재로 이란 내 야권 세력은 전무 하다고요. 시민 봉기도 독려하고 있지만 당장 '이란의 봄'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여요?

<질문 5> 언론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계획보다 앞서고 있다"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 공습 작전 성공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치는데요. 단 하루의 공습으로 하메네이를 제거하는 등 미군의 위력을 부각하면서 여론전에 나선 걸로 보여요?

<질문 6> 미 중부사령부가 B-2 '스피릿' 스텔스 전략폭격기의 이란 탄도미사일 시설 공격 사실을 알렸습니다. B-2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군의 최종 병기로 불리는데요. 이번엔 초대형 '벙커버스터'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상보다 작전이 손쉽게 이뤄졌기 때문이었을까요?

<질문 7> 이란이 보복을 다짐하는 가운데 중동 지역 내 긴장이 지금 수준보다 더 높아질지도 궁금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요르단과 통화했다고 전했는데요. 사우디의 군사 대응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단 말이죠?

<질문 8> 이란 강경파가 집권하면 다시 한번 핵 프로그램을 시도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평가 나옵니다. 미국의 핵 폐기 압박에 ‘농축 우라늄을 희석하겠다’는 유화책을 제시했다가 최고지도자가 폭사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기 때문인데요. 더욱 집요하게 핵 개발을 추구할 거란 관측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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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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