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로렌스 웡 총리와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정부 청사에서 정상회담과 친교 오찬, 공동언론발표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며 인공지능, 원전을 비롯한 첨단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난초 명명식'에 참석합니다.

새롭게 배양한 난초 종에 귀빈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로, 난초를 국화로 삼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외교 관례입니다.

공동 언론 발표문에는 양국의 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기며 MOU는 AI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과학기술 분야에서 총 5건이 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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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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