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이 걸프 국가들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잇달아 공격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며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는 등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카타르가 최대 LNG 생산기지 시설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이 현지 시간 1일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은 겁니다.
카타르는 세계 2위 LNG 수출국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이 주요 수입국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최대 정유시설을 공격하려던 이란 드론을 요격했는데, 그 여파로 시설 가동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국제 에너지 시장에 불안이 커지며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은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7% 상승했고,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유럽에서 46%, 아시아에선 약 40% 폭등했습니다.
반면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로 마감하며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15%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04%, 나스닥 지수 0.36% 소폭 상승했습니다.
<조셉 샤포슈닉 / 레인워터 에쿼티 창립자 (현지 시간 2일)> "갈등이 몇 주간만 계속된다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제한적입니다. 더 오랜 기간, 몇 달 이상 지속된다면 시장에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금값과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지만, 미 국채 가격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의 공격 대상이 된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도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하며,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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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이란이 걸프 국가들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잇달아 공격하고 있습니다.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며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는 등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카타르가 최대 LNG 생산기지 시설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이 현지 시간 1일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은 겁니다.
카타르는 세계 2위 LNG 수출국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이 주요 수입국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최대 정유시설을 공격하려던 이란 드론을 요격했는데, 그 여파로 시설 가동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국제 에너지 시장에 불안이 커지며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은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7% 상승했고,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유럽에서 46%, 아시아에선 약 40% 폭등했습니다.
반면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로 마감하며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15%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04%, 나스닥 지수 0.36% 소폭 상승했습니다.
<조셉 샤포슈닉 / 레인워터 에쿼티 창립자 (현지 시간 2일)> "갈등이 몇 주간만 계속된다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제한적입니다. 더 오랜 기간, 몇 달 이상 지속된다면 시장에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금값과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지만, 미 국채 가격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의 공격 대상이 된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도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하며,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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