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석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어제(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0조원가량으로, 1월 말보다 약 520억원 늘어났습니다.
이중 주담대 잔액도 1월 말 610조1천억원에서 2월 말 610조7천억원으로 약 6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3천억원으로 4천억원 줄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었습니다.
대기성 자금 성격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전달보다 30조원가량 늘어나면서 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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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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