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미국은 첨단 무기들을 대거 투입하고 있습니다.

'침묵의 암살자'라고 불리는 B-2 스텔스 폭격기에 이어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 전략폭격기, 지하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까지.

이란의 방공망을 무력화시키면서 주요 시설은 물론 지하 핵 시설까지 전방위 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이란 수뇌부를 한번에 붕괴시킨 이번 작전의 시나리오에 AI를 투입했고, 저비용 '자폭 드론'까지 처음 꺼내들었습니다.

이스라엘도 연일 이란의 핵 시설과 미사일 발사 기지, 방공시설 등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의 반격, 꽤 거셉니다.

드론이나 소형 미사일 같은 저가 무기로 대규모 공격을 벌여 상대의 값비싼 방공망을 소진시키는 일명 '가랑비 전술'을 펴고 있는데, 이 전술의 핵심인 일회용 자폭 '샤헤드 드론', 3천만 원 정도 하는 이 드론을 미국은 60억 원에 달하는 요격 미사일로 막고 있습니다.

이런 전술로 중동의 미군 시설은 물론, 인접국의 에너지 생산 시설까지 공격한 이란.

세계 에너지 공급망을 타격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빨리 전쟁을 끝내도록 압박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최첨단 무기는 개시도 안 했다." 군사력을 과시하며 장기전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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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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