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에 나섰던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중동 상황에 따른 여파를 점검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중동 상황의 여파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단계별 대응책 마련을 재차 주문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나흘째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내 증시의 낙폭이 커지고 유가와 환율이 흔들리는 등 중동 상황의 여파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금융⸱실물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중동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제⸱금융당국은 주가와 환율 변동에 따라 어느 시점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단계별 액션플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피해와 애로가 우려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1:1 전담관을 매칭해 밀착 관리하라고도 재차 지시했습니다.
또 중동 지역에 단기체류하는 국민과 선원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우리 국민 100명중 99명의 안전을 지키더라도 한 명이 피해를 입으면 교민 안전 확보에 실패한 것이다라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해수부는 중동 상황 악화로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발이 묶인 선박에 한국인 선원 186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고했습니다.
해협 내측 페르시아만에서 대기하는 선박 26척에 선원 144명이, 외국 국적 선박에 4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입니다.
<김성범 / 해양수산부 차관> "사태 장기화를 대비해서 선박별로 생필품 상황을 점검하고 또 선원이 하선을 요구할 경우에 교육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선사와 긴밀히 논의 중에 있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을 위해 전세기와 군수송기 투입,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추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해 '중동 상황'을 점검합니다.
이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게 중동 정세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임시 국무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과 사법개혁 3법이 심의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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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에 나섰던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중동 상황에 따른 여파를 점검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중동 상황의 여파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단계별 대응책 마련을 재차 주문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나흘째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내 증시의 낙폭이 커지고 유가와 환율이 흔들리는 등 중동 상황의 여파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금융⸱실물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중동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제⸱금융당국은 주가와 환율 변동에 따라 어느 시점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단계별 액션플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피해와 애로가 우려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1:1 전담관을 매칭해 밀착 관리하라고도 재차 지시했습니다.
또 중동 지역에 단기체류하는 국민과 선원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우리 국민 100명중 99명의 안전을 지키더라도 한 명이 피해를 입으면 교민 안전 확보에 실패한 것이다라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해수부는 중동 상황 악화로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발이 묶인 선박에 한국인 선원 186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고했습니다.
해협 내측 페르시아만에서 대기하는 선박 26척에 선원 144명이, 외국 국적 선박에 4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입니다.
<김성범 / 해양수산부 차관> "사태 장기화를 대비해서 선박별로 생필품 상황을 점검하고 또 선원이 하선을 요구할 경우에 교육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선사와 긴밀히 논의 중에 있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을 위해 전세기와 군수송기 투입,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추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해 '중동 상황'을 점검합니다.
이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게 중동 정세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임시 국무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과 사법개혁 3법이 심의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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