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작전이 8주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미 국방장관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중동상황이 더 길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한편 이란발 전쟁 공포가 시장을 덮치면서 어제는 코스피가 12% 넘게 폭락했는데, 오늘은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까요?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합니다.

<질문 1>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쿠르드족과 통화를 했다 여기까지 인정했는데, 이란의 지상군 투입 계획은 없다 이렇게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저희가 전해드린 속보가 폭스뉴스발로 쿠르드족이 이란에 진입해서 지상전에 착수했다, 그리고 로이터발로는 이란의 타스통신은 쿠르드족이 공격한 거를 부인하고 있다, 이렇게 상반된 그 메시지가 나왔거든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질문 2> 미 국방장관이 이란을 상대로 승기를 잡았다고 밝히면서 이란이 미국보다 오래 버틸 순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그러면서 작전 기간은 3주가 될 수도 있고, 8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장기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미국이 더 버티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있었는데 미국은 이란의 전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거든요. 현재 미국과 이란의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2-1> 미국 국방부는 인도양 공해상에서 잠수함 어뢰로 이란 군함을 격침했다는 사실도 밝혔는데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군 함정을 격침한 첫 번째 사례라고 하죠?

<질문 3>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공격을 시작한 다음 날, 이란 정보당국이 미국 중앙정보국, CIA에 제3국을 통해 물밑 협상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런 보도 때문일까요? 뉴욕증시가 이란 공습 닷새 만에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했어요?

<질문 3-1> 코스피는 역대 최대인 12% 폭락하면서 단 이틀 만에 1천1백 포인트 넘게 빠졌었는데요. 뉴욕 증시가 반등한 만큼 오늘은 좀 다를까요?

<질문 3-2> 전쟁 여파로 다른 나라 증시 사정도 비슷하긴 합니다만 유독 우리나라 증시의 낙폭이 더 컸거든요. 그건 왜 그런건지도 궁금하고요.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증권사들은 오히려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승계할 후계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강경파로 불리는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가 유력하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겠어요? "지도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할것"이라며 압박했는데, 이란의 차기지도자가 향후 어떤 변수가 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5> 이란의 차기 지도자 윤곽도 그렇고 또 쿠르드족이 지상전에 착수했다는 속보도 들어왔는데, 그렇다면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의 증시 흐름에는 어떤 영향을 좀 미칠까요?

<질문 5-1> 가장 궁금한 건 언제쯤 진정될까 하는 건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그리고 이럴 땐 투자자들이 사실 공포에 지배당하기 쉬운데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6> 하지만 여전히 이란은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유조선 10척 이상이 자신들 공격으로 불에 탔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효과적인 카드라 보는 것 같아요?

<질문 6-1>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벌써부터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통상 국제유가가 반영되기까지 2~3주가 걸리는데 이번엔 좀 빠르게 오른 느낌이거든요?

<질문 6-2> 일각에선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문제는 유가가 오르면 물가 상승 우려도 함께 커지잖아요? 이런 지점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7> 환율 상황도 심상치 않습니다. 한때 달러당 1,500원을 넘기도 했는데,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이었거든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외환 지표는 안정적"이라고 했지만 한쪽에서는 추가 상승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질문 8>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작전을 누구보다 관심있게 지켜봤을 인물, 바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란과 전통적 우방 관계를 유지해왔던 북한으로서는 최고지도자가 제거된 상황을 지켜본만큼 공포감도 클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에 미국 내 북한 전문가는 미국이 하메네이를 겨냥해 성공을 거둔, 이른바 ‘참수작전’을 김 위원장에게 적용하긴 어려울 것이란 진단을 내놨는데, 그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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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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