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 끝에 간신히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 국내 증시는 하루 종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장중 한때 5,600선을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밀려 크게 흔들렸지만,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결국 0.02% 오른 5,584.8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 투자자가 약 3조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대 하락한 18만 8천 원대에서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1.8% 내려 92만 4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장 후반 미국 정부의 유가 안정화 방안이 거론되며 낙폭을 일부 줄인 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루 만에 14% 올라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코스닥은 3.43% 상승해 1,154.67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장 초반 3% 넘게 오르며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이틀간 워낙 큰 변동성이 있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급등락이 좀 반복될 수밖에 없다… 코스닥도 상대적으로 대외노출도가 낮고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갭 메우기' 차원에서 강한 반등이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유가 흐름이 당분간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수급 변화와 글로벌 시장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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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 끝에 간신히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 국내 증시는 하루 종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장중 한때 5,600선을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밀려 크게 흔들렸지만,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결국 0.02% 오른 5,584.8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 투자자가 약 3조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대 하락한 18만 8천 원대에서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1.8% 내려 92만 4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장 후반 미국 정부의 유가 안정화 방안이 거론되며 낙폭을 일부 줄인 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루 만에 14% 올라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코스닥은 3.43% 상승해 1,154.67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장 초반 3% 넘게 오르며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이틀간 워낙 큰 변동성이 있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급등락이 좀 반복될 수밖에 없다… 코스닥도 상대적으로 대외노출도가 낮고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갭 메우기' 차원에서 강한 반등이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유가 흐름이 당분간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수급 변화와 글로벌 시장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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