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8일째 이어지며 공항과 유전 등 민간 시설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을 향한 광범위한 공세전을 개시했고, 이란은 이스라엘 중심지와 미국의 군사·외교 시설 등을 겨냥해 반격을 이어갔는데요.

관련 내용,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두분과 짚어봅니다.

<질문 1>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중동을 넘어 지중해와 코카서스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공격받거나 병력을 보낸 국가가 20개국을 넘어섰는데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이 최대 규모의 폭격을 예고했는데 전쟁 확전의 양상 더욱 짙어지고 있는 분위기예요?

<질문 2> 8일째 이어지는 전쟁,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방공망의 80%를 파괴하며 '정권의 군사 역량 해체를 위한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이란도 반격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미군 기지가 있는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과 바레인 주거지역도 공격을 받았습니다. 민간에 대한 피해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란 대통령이 일부 국가들이 종전을 위한 중재를 시작했다며 처음으로 중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전쟁의 책임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음을 분명히 해야만 중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완전한 백기 투항만을 요구하고 있어서요. 재협상 가능하겠습니까?

<질문 4> 아랍에미리트의 거물급 사업가도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순자산 3조 3천억 원을 보유해, 세계 부호 순위 335위에 올라와 있는 인물인데요. 트럼프 그룹 계열사의 두바이 건설 사업을 중단했던 이력도 있던 만큼 일종의 여론전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현 전황에 어떤 파장 줄까요?

<질문 5> 이란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가 상당수는 수십 년 된 노후 기종이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첨단 공군력에 크게 밀리고 있다는 분석 나옵니다. 사실상 공중전은 포기했고, 지상에서 발사하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만 의존하는 전략 펼치는 중이라는 건데요. 이란의 전투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반면 중국에서는 다른 주장을 내놨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극초음속 미사일에는 매우 열세라는 평가인데요. 미국의 이란 공습 배경을 두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도 깔려있다는 해석도 있었는데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도 이를 의식하는 걸까요?

<질문 7>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 일주일이 지나면서 국제 유가는 상승세 흐름 속 배럴당 90달러 넘어섰습니다. 세계 에너지 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 주요 산유국들의 연쇄 감산 소식도 이어지고요. 국가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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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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