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전쟁 장기화에 따른 충격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원유 생산 감축 소식도 들리는데요.

이란 내부 상황은 더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관련 내용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어서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요구했지만 이란은 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친미 걸프 국가들을 공격해 미국의 전쟁 부담을 높이는 ‘매드맨 전략’으로 버티기에 돌입했는데요. 전황에 영향을 줄 변수는 무엇일까요?

<질문 2> 국제 원유 공급 불안은 한층 커질 걸로 보입니다. 쿠웨이트까지 석유 생산을 감축하기로 한 건데요. 쿠웨이트는 육상 송유관이 없기 때문에 수출 우회로를 마련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이런 부분도 미국의 전쟁 장기화 부담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거죠?

<질문 3> 이번 전쟁이 출구를 찾기 어려운 것은 미국의 전쟁 목적이 시시각각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트럼프는 애초에 이란의 핵 프로그램 저지를 목적으로 제시했지만 이란 정권 교체까지 노린다는 입장을 반복했는데요. 트럼프의 독려에도 이란 내 반정부 시위는 일어나지 않은 걸로 보여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은 후계자로 거론되는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에 대해서도 “죽음”을 언급하며 개입하겠다는 뜻 밝혔지만요. 이슬람 성직자들과 군부 등 강경한 이란 지도부도 여전히 건재한 상황인 건가요?

<질문 5> 미군 지상군 파병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즉각대응군 역할을 할 수 있는 82공수사단 훈련이 돌연 취소됐기 때문인데요. 이미 6명의 미군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란 측에서는 미군 포로 여러 명도 잡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내 여론 추이도 관심사인데요?

<질문 6> 전쟁 장기화 가능성 나오면서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무기는 충분한지도 궁금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기 증산을 합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개전 초기 빗발치던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4주 안에 전쟁이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이번 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트럼프의 미국일까요? 공습을 결정하는 데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의 설득이 주효했다는 얘기도 전해졌었는데요. 중동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 되냐에 따라 국가별 득실로 달라질 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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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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