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여파로 기름값이 대폭 오른 가운데, 정유업계가 공급가격 인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정유사 4곳은 최근 경유와 휘발유의 주유소 공급 가격을 내렸거나, 곧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정유사 등에 가격 인상 자제를 적극 요청한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됩니다.

한 정유사 관계자는 "가격에 대한 정부 방침이 확실해지면, 그에 따라 공급가격도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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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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