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야구 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1라운드의 운명이 오늘 호주전에서 갈립니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기는 것은 물론, 대승에 최소 실점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현장 분위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초원 기자!
[기자]
네, WBC C조 조별리그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돔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7시부터 우리 대표팀은 호주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오늘 경기에 우리 대표팀의 운명이 걸렸습니다.
일본·대만에 연달아 패해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또다시 '경우의 수' 계산기를 두들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 승리는 당연하고, 5점 차 이상의 대승,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점은 2점 이하로만 해야 합니다.
아무리 대승한다 해도, 3실점 이상할 경우 한국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합니다.
어제 대만에 패하며 이러한 상황에 처한 만큼 경기 전 대표팀 훈련 분위기는 평소와 조금 달랐습니다.
웃음기가 가득했던 이전과 달리 오늘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 비장함까지 느껴졌는데요.
오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도영 선수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김도영 / 야구 대표팀> "오늘 경기만 신경 쓰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감독님도 마찬가지로 어쩌면 저희한테 기회가 한 번 주어진 거다, 생각하고 플레이하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희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경기 끝날 때까지는 절대 포기 안 할 거고 모든 선수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 어느 때보다 마운드의 책임이 막중한데요.
오늘 선발 투수는 누구인가요.
[기자]
네, 호주전 선발은 손주영입니다.
3점 이상을 호주에 내주면 승리 여부와 관계없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만큼 선발 투수의 어깨는 상당히 무거울 텐데요.
어제 대만전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난 손주영은 "당연히 부담되지만, 소속팀인 LG에 있을 때도 이런 위기가 있을 때 해냈던 기억이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현재 대표팀 투수 가운데 호주전에 나올 수 없는 선수는 일본전 선발 고영표와 대만전 선발 류현진 그리고 고우석, 곽빈입니다.
이 네 선수를 제외한 모든 불펜이 오늘 총동원됩니다.
또, 대만전 홈런 한 개 포함 안타 4개로 부진했던 타선도 살아나야 합니다.
선발 라인업에 다소 변화가 생겼는데요.
어제 승부치기에서 도루하다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낀 김혜성이 빠지고 신민재가 투입되고, 노시환도 처음 선발로 출전합니다.
한편, 호주 선발은 대표팀 선발 손주영과 같은 팀인 프로야구 LG 소속, 라클란 웰스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앞서 3연속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씻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에도 기적이 필요합니다.
한국 야구가 도쿄돔에서 호주를 상대로 기적의 드라마를 쓸지 궁금합니다.
일본 도쿄에서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화면제공 Courtesy World Baseball Classic, Inc.]
[현장연결 김상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한국 야구 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1라운드의 운명이 오늘 호주전에서 갈립니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기는 것은 물론, 대승에 최소 실점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현장 분위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초원 기자!
[기자]
네, WBC C조 조별리그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돔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7시부터 우리 대표팀은 호주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오늘 경기에 우리 대표팀의 운명이 걸렸습니다.
일본·대만에 연달아 패해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또다시 '경우의 수' 계산기를 두들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늘 승리는 당연하고, 5점 차 이상의 대승,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점은 2점 이하로만 해야 합니다.
아무리 대승한다 해도, 3실점 이상할 경우 한국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합니다.
어제 대만에 패하며 이러한 상황에 처한 만큼 경기 전 대표팀 훈련 분위기는 평소와 조금 달랐습니다.
웃음기가 가득했던 이전과 달리 오늘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 비장함까지 느껴졌는데요.
오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도영 선수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김도영 / 야구 대표팀> "오늘 경기만 신경 쓰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감독님도 마찬가지로 어쩌면 저희한테 기회가 한 번 주어진 거다, 생각하고 플레이하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희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경기 끝날 때까지는 절대 포기 안 할 거고 모든 선수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 어느 때보다 마운드의 책임이 막중한데요.
오늘 선발 투수는 누구인가요.
[기자]
네, 호주전 선발은 손주영입니다.
3점 이상을 호주에 내주면 승리 여부와 관계없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만큼 선발 투수의 어깨는 상당히 무거울 텐데요.
어제 대만전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난 손주영은 "당연히 부담되지만, 소속팀인 LG에 있을 때도 이런 위기가 있을 때 해냈던 기억이 있다"며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현재 대표팀 투수 가운데 호주전에 나올 수 없는 선수는 일본전 선발 고영표와 대만전 선발 류현진 그리고 고우석, 곽빈입니다.
이 네 선수를 제외한 모든 불펜이 오늘 총동원됩니다.
또, 대만전 홈런 한 개 포함 안타 4개로 부진했던 타선도 살아나야 합니다.
선발 라인업에 다소 변화가 생겼는데요.
어제 승부치기에서 도루하다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낀 김혜성이 빠지고 신민재가 투입되고, 노시환도 처음 선발로 출전합니다.
한편, 호주 선발은 대표팀 선발 손주영과 같은 팀인 프로야구 LG 소속, 라클란 웰스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앞서 3연속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씻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에도 기적이 필요합니다.
한국 야구가 도쿄돔에서 호주를 상대로 기적의 드라마를 쓸지 궁금합니다.
일본 도쿄에서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화면제공 Courtesy World Baseball Classic, Inc.]
[현장연결 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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