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의 무속에 뿌리를 두고 있었죠.
이제 무속 소재가 예능까지 번졌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무속인이 출연자로 나선 프로그램들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우리는 운명을 읽을 수 있는가"
타로, 사주, 무속 등 각 장르를 무기로 한 운명술사들을 내세운 예능 '운명전쟁49'.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예능은 소재와 포맷이 주는 신선함으로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로 쓰였던 무속 소재는 이제 예능을 파고들었습니다.
올 초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SBS 플러스 예능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도 무속인이 출연자로 나섭니다.
지난해 종영한 SBS 예능 '신들린 연애2' 역시 2024년 첫선을 보인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나온 두 번째 시즌입니다.
점술과 연애를 합친 콘텐츠는 종영까지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치열한 콘텐츠 경쟁 속에 이번에 무속 소재가 주목받고 있는 겁니다.
다만 '운명전쟁49'가 순직 소방관과 경찰의 사인을 맞히는 미션으로 고인 모독 논란이 커졌듯 자극을 위해 콘텐츠가 가공되서는 안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소재 활용뿐 아니라 주요 출연자인 무속인의 행위나 발언에 거름망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 평론가> "너무 과도하게 모든 것을 신비화하고 다 맞힌다 이런 식으로 좀 포장해서 방송하는 것은 좀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인간의 불안심리를 파고드는 무속.
재미와 논란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하고 있는 신흥 예능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김세연]
[화면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SBS Plus 유튜브 신들린 연애 유튜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hwa@yna.co.kr)
지난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의 무속에 뿌리를 두고 있었죠.
이제 무속 소재가 예능까지 번졌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무속인이 출연자로 나선 프로그램들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우리는 운명을 읽을 수 있는가"
타로, 사주, 무속 등 각 장르를 무기로 한 운명술사들을 내세운 예능 '운명전쟁49'.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예능은 소재와 포맷이 주는 신선함으로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로 쓰였던 무속 소재는 이제 예능을 파고들었습니다.
올 초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SBS 플러스 예능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도 무속인이 출연자로 나섭니다.
지난해 종영한 SBS 예능 '신들린 연애2' 역시 2024년 첫선을 보인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나온 두 번째 시즌입니다.
점술과 연애를 합친 콘텐츠는 종영까지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치열한 콘텐츠 경쟁 속에 이번에 무속 소재가 주목받고 있는 겁니다.
다만 '운명전쟁49'가 순직 소방관과 경찰의 사인을 맞히는 미션으로 고인 모독 논란이 커졌듯 자극을 위해 콘텐츠가 가공되서는 안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소재 활용뿐 아니라 주요 출연자인 무속인의 행위나 발언에 거름망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 평론가> "너무 과도하게 모든 것을 신비화하고 다 맞힌다 이런 식으로 좀 포장해서 방송하는 것은 좀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인간의 불안심리를 파고드는 무속.
재미와 논란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하고 있는 신흥 예능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김세연]
[화면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SBS Plus 유튜브 신들린 연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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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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