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이 웰바이오텍 주가를 조작해 수백억 원의 부당 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 이기훈 전 삼부토건 부회장의 구속을 연장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어제(10일) 열린 이 전 부회장의 첫 재판에서 이 전 부회장의 구속 만기가 임박했다며 추가 구속 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부회장의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 심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1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전 부회장은 지난해 7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하고 도주했다가 같은 해 9월 전남 목포에서 검거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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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cha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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