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 정세 악화가 수출 환경의 변수로 떠오르면서 정부도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수산식품 수출의 대표 효자 품목으로 꼽히는 김.
지난해 김 수출액은 11월 기준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산식품 수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수산식품 수출액은 29억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7.8% 증가했습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김 소비가 늘면서 K-김의 글로벌 인기가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정세 악화가 수출 환경의 변수로 떠오르자 정부도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양영진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중동 상황이 워낙 물류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고 있어서 저희들이 현장의 애로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수산업계는 해상 운임과 물류비 상승, 유가와 환율 변동까지 겹치면서 수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중동 지역 수출의 경우 해상 운송 과정에서 안전 리스크까지 커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장성일 / 김 가공업체 본부장> "조미김 상품군을 중동 쪽 이스라엘, 레바논 쪽에 많이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배가 운행을 하면서 들어갈 때 미사일 폭격이라든지 여러 가지 위험 리스크 상황들이 어떻게 발생될지 모르다보니…"
정부는 2030년까지 수산물 생산 400만 톤, 수출 42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수출업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열]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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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 정세 악화가 수출 환경의 변수로 떠오르면서 정부도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수산식품 수출의 대표 효자 품목으로 꼽히는 김.
지난해 김 수출액은 11월 기준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산식품 수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수산식품 수출액은 29억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7.8% 증가했습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김 소비가 늘면서 K-김의 글로벌 인기가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정세 악화가 수출 환경의 변수로 떠오르자 정부도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양영진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중동 상황이 워낙 물류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고 있어서 저희들이 현장의 애로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수산업계는 해상 운임과 물류비 상승, 유가와 환율 변동까지 겹치면서 수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중동 지역 수출의 경우 해상 운송 과정에서 안전 리스크까지 커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장성일 / 김 가공업체 본부장> "조미김 상품군을 중동 쪽 이스라엘, 레바논 쪽에 많이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배가 운행을 하면서 들어갈 때 미사일 폭격이라든지 여러 가지 위험 리스크 상황들이 어떻게 발생될지 모르다보니…"
정부는 2030년까지 수산물 생산 400만 톤, 수출 42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수출업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열]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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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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