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증시입니다.
▶ 이란에서 날아온 강경 메시지…뉴욕증시, 급락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넘게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 S&P500 지수는 1.52%, 나스닥 종합지수는 1.78% 내려앉으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 해역에서 이란군의 공격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강경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증시가 얼어붙었습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공개 성명을 낸 건데요.
현지시간 12일 이란 국영 TV 앵커가 대독한 성명에서 "적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이 경험하지 못했고 취약한 '제2의 전선'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끝났다"며 "전쟁 상황과 국익에 따라 이를 즉각 활성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순교에 대한 보복을 피하지 않겠다"며 보복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모즈타바는 이란 남부 미나브의 초등학교 폭격으로 숨진 학생들을 순교자로 언급했습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도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를 돌파하며 마감했습니다.
2022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단기물 금리 급등으로 이어져 증시를 짓눌렀습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3%↓
특히 반도체주가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1.55% 하락했고요.
인텔과 TSMC는 무려 5% 넘게 밀렸습니다.
마이크론도 3% 넘게 떨어지면서 주요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넘게 급락하면서 호르무즈 봉쇄에 따른 공급망 교란 우려를 고스란히 반영했습니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비료 가격 상승세 계속
전 세계 비료 공급량의 최대 3분의 1이 드나드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비료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화학·비료 기업의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CF 인더스트리는 미국 내 질소 비료 유통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주가가 13.21% 상승했습니다.
인산염이 주력인 모자이크는 7.58% 올랐습니다.
▶ 어도비 호실적에도 CEO 교체…시간 외 7% 급락
이런 가운데,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실적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는가 하면, 18년간 어도비를 이끈 최고경영자를 교체한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7%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용은(NEWthing@yna.co.kr)
▶ 이란에서 날아온 강경 메시지…뉴욕증시, 급락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넘게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 S&P500 지수는 1.52%, 나스닥 종합지수는 1.78% 내려앉으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 해역에서 이란군의 공격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강경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증시가 얼어붙었습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공개 성명을 낸 건데요.
현지시간 12일 이란 국영 TV 앵커가 대독한 성명에서 "적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이 경험하지 못했고 취약한 '제2의 전선'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끝났다"며 "전쟁 상황과 국익에 따라 이를 즉각 활성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순교에 대한 보복을 피하지 않겠다"며 보복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모즈타바는 이란 남부 미나브의 초등학교 폭격으로 숨진 학생들을 순교자로 언급했습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도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를 돌파하며 마감했습니다.
2022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단기물 금리 급등으로 이어져 증시를 짓눌렀습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3%↓
특히 반도체주가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1.55% 하락했고요.
인텔과 TSMC는 무려 5% 넘게 밀렸습니다.
마이크론도 3% 넘게 떨어지면서 주요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넘게 급락하면서 호르무즈 봉쇄에 따른 공급망 교란 우려를 고스란히 반영했습니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비료 가격 상승세 계속
전 세계 비료 공급량의 최대 3분의 1이 드나드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비료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화학·비료 기업의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CF 인더스트리는 미국 내 질소 비료 유통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주가가 13.21% 상승했습니다.
인산염이 주력인 모자이크는 7.58% 올랐습니다.
▶ 어도비 호실적에도 CEO 교체…시간 외 7% 급락
이런 가운데,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실적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는가 하면, 18년간 어도비를 이끈 최고경영자를 교체한다는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7%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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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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