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촉발된 이란 전쟁이 2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양측의 무력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가 첫 메시지를 통해 '초강경' 대응을 선언하면서 긴장이 더 높아지는 분위기인데요.
과연 전쟁의 끝이 어디일지, 또다시 혼돈에 빠진 중동 상황을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어느 덧 전쟁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2주 상황을 살펴보면 이런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걸 예상하셨습니까?
<질문 2> 전쟁 양상이 모즈타바의 첫 강경메시지로, 더욱 혼돈에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특히 모즈타바는 호르무즈 해협을 콕 짚어 “봉쇄를 계속해야 한다”며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콕 짚어 적을 압박할 지렛대라고 표현한 점은 향후 이란의 전략과 맞물려 있는 표현이라고 봐야할까요?
<질문 3> 모즈타바가 “순교에 대한 보복을 피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특히 그는 부친 뿐 아니라, 아내와 누이, 조카 등 가족이 사망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보복심이 강하다는 걸 드러낸 걸까요?
<질문 4> 특히 모즈타바는 “적에게 보상을 얻어내야 한다”고도 언급했는데요. 보상을 거부하면 그들의 자산을 똑같이 빼앗고 쳐부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그들이 말하는 보상이라 함은 어떤 거라고 봐야하는 겁니까?
<질문 5> 그런데 눈길을 끄는 건, 직접 등장한 게 아니라 앵커가 대독했다는 점입니다. 앞서 부상설에 더 나아가 사망설까지 제기된 바 있는데요. 일단 부상설에 더 힘이 실리고 있지만... 계속해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직접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점도 하나의 전략이라면, 첫 메시지를 낸 시점 등도 나름의 전략일까요?
<질문 6> 호르무즈 봉쇄를 언급한 모즈타바의 첫 강경 메시지에 따라, 시선은 또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미군의 집중적인 공세에도 이란이 이미 기뢰를 깔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제거가 쉽지 않다는 분석도 있어요?
<질문 7> 미군은 앞서 이란의 기뢰 부설선을 대거 파괴했다고 선전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이란의 기뢰 부설 능력을 원천적으로 차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과연 미국이 호르무즈를 열어젖힐 역량이 있는지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8> 그런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결사 항전 의지를 밝힌 이란이 일부 국가 선박의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우호국과 비 침략국에만 선별적으로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일종의 자기편을 만들려는 전략인 건가요?
<질문 9> 특히 이스라엘은 동시에 이란의 최고위급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으며, 앞으로 이란을 향해 더 많은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실제 이란의 최고위급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다면, 그게 향후 전쟁 판도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개전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 국민이 자국의 신권 통치를 전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새로운 전쟁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체제 전복 목표에서 한발 후퇴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이런 입장을 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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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촉발된 이란 전쟁이 2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양측의 무력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가 첫 메시지를 통해 '초강경' 대응을 선언하면서 긴장이 더 높아지는 분위기인데요.
과연 전쟁의 끝이 어디일지, 또다시 혼돈에 빠진 중동 상황을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어느 덧 전쟁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2주 상황을 살펴보면 이런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걸 예상하셨습니까?
<질문 2> 전쟁 양상이 모즈타바의 첫 강경메시지로, 더욱 혼돈에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특히 모즈타바는 호르무즈 해협을 콕 짚어 “봉쇄를 계속해야 한다”며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콕 짚어 적을 압박할 지렛대라고 표현한 점은 향후 이란의 전략과 맞물려 있는 표현이라고 봐야할까요?
<질문 3> 모즈타바가 “순교에 대한 보복을 피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특히 그는 부친 뿐 아니라, 아내와 누이, 조카 등 가족이 사망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보복심이 강하다는 걸 드러낸 걸까요?
<질문 4> 특히 모즈타바는 “적에게 보상을 얻어내야 한다”고도 언급했는데요. 보상을 거부하면 그들의 자산을 똑같이 빼앗고 쳐부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그들이 말하는 보상이라 함은 어떤 거라고 봐야하는 겁니까?
<질문 5> 그런데 눈길을 끄는 건, 직접 등장한 게 아니라 앵커가 대독했다는 점입니다. 앞서 부상설에 더 나아가 사망설까지 제기된 바 있는데요. 일단 부상설에 더 힘이 실리고 있지만... 계속해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직접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점도 하나의 전략이라면, 첫 메시지를 낸 시점 등도 나름의 전략일까요?
<질문 6> 호르무즈 봉쇄를 언급한 모즈타바의 첫 강경 메시지에 따라, 시선은 또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미군의 집중적인 공세에도 이란이 이미 기뢰를 깔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제거가 쉽지 않다는 분석도 있어요?
<질문 7> 미군은 앞서 이란의 기뢰 부설선을 대거 파괴했다고 선전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이란의 기뢰 부설 능력을 원천적으로 차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과연 미국이 호르무즈를 열어젖힐 역량이 있는지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8> 그런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결사 항전 의지를 밝힌 이란이 일부 국가 선박의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우호국과 비 침략국에만 선별적으로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일종의 자기편을 만들려는 전략인 건가요?
<질문 9> 특히 이스라엘은 동시에 이란의 최고위급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으며, 앞으로 이란을 향해 더 많은 공격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실제 이란의 최고위급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다면, 그게 향후 전쟁 판도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개전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 국민이 자국의 신권 통치를 전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새로운 전쟁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체제 전복 목표에서 한발 후퇴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이런 입장을 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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