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콘텐츠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약 1분 길이의 '숏폼 드라마'가 인기인데요.
유명 감독을 비롯해 국내 업계가 본격적으로 숏폼 드라마 시장에 뛰어들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숏폼 드라마 '애 아빠는 남사친'> "사죄하면 아이를 부정하는 것 같아 죄송하다 하진 않겠습니다."
2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끝나는 1화.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숏폼 드라마'입니다.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된 주인공이 '남사친'에게 아이 아빠를 부탁하며 공동 육아 속에서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립니다.
<이병헌 / 감독> "1분 30초, 2분 회당 그 러닝타임 안에 어떤 호흡으로 가져갈까 굉장히 고민이 많았는데…제가 여태까지 만든 것 중에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도파민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짧은 러닝타임, 스마트폰 시청에 최적화된 세로 영상까지. 일명 '숏폼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왕의 남자'를 연출한 거장 이준익 감독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과 손잡고 연출에 참여하며 판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이 주도해 온 숏폼 드라마 시장에 국내 업계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숏폼 드라마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 "결혼식은 생략하죠. 우리 둘 다 초혼은 아니니까"
KT스튜디오지니가 지난 1월 내놓은 첫 숏폼 드라마는 공개 직후 글로벌 플랫폼 '드라마박스'에서 1위에 올랐고, 누적 조회 수 2,560만 뷰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배급한 쇼박스 역시 첫 숏폼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OTT 티빙은 지난해 '티빙 숏 오리지널'을 론칭해 자체 제작 숏폼 드라마를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짧은 영상 시대, 숏폼 드라마가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제공 레진스낵 KT 스튜디오지니 드라마박스 쇼박스 티빙]
[영상취재 김태현]
[영상편집 이채린]
[그래픽 용수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hwa@yna.co.kr)
콘텐츠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약 1분 길이의 '숏폼 드라마'가 인기인데요.
유명 감독을 비롯해 국내 업계가 본격적으로 숏폼 드라마 시장에 뛰어들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숏폼 드라마 '애 아빠는 남사친'> "사죄하면 아이를 부정하는 것 같아 죄송하다 하진 않겠습니다."
2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끝나는 1화.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숏폼 드라마'입니다.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된 주인공이 '남사친'에게 아이 아빠를 부탁하며 공동 육아 속에서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립니다.
<이병헌 / 감독> "1분 30초, 2분 회당 그 러닝타임 안에 어떤 호흡으로 가져갈까 굉장히 고민이 많았는데…제가 여태까지 만든 것 중에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도파민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짧은 러닝타임, 스마트폰 시청에 최적화된 세로 영상까지. 일명 '숏폼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왕의 남자'를 연출한 거장 이준익 감독도 숏폼 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과 손잡고 연출에 참여하며 판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이 주도해 온 숏폼 드라마 시장에 국내 업계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숏폼 드라마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 "결혼식은 생략하죠. 우리 둘 다 초혼은 아니니까"
KT스튜디오지니가 지난 1월 내놓은 첫 숏폼 드라마는 공개 직후 글로벌 플랫폼 '드라마박스'에서 1위에 올랐고, 누적 조회 수 2,560만 뷰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배급한 쇼박스 역시 첫 숏폼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OTT 티빙은 지난해 '티빙 숏 오리지널'을 론칭해 자체 제작 숏폼 드라마를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짧은 영상 시대, 숏폼 드라마가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제공 레진스낵 KT 스튜디오지니 드라마박스 쇼박스 티빙]
[영상취재 김태현]
[영상편집 이채린]
[그래픽 용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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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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