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4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주재하는 미국 대사관에 미사일 공격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오전 대사관 단지 위로 연기 기둥이 올라오는 게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 보안 관계자 두 명은 미사일이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단지 안의 헬기 착륙장을 타격했다고 AP통신에 밝혔습니다.

AFP통신은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단체 조직 두 명이 바그다드에서 공습으로 숨진 직후 이뤄진 공격이라고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 공격이 이란의 소행인지, 이란을 지지하는 이라크 내 무장 세력의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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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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