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함선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중국이 제일 먼저 입장을 냈는데요.
상호 적대 행위 중단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보름을 넘긴 중동 전쟁 상황 짚어봅니다.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이란 전쟁의 핵심 변수로 호르무즈 해협 통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5개국에 군함파견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는데요. 중국이 제일 먼저 반응을 보였습니다. 즉답은 피한 채 상호 적대 행위 중단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어떤 의미에 가깝다고 해석하십니까?
<질문 2> 호르무즈 해협을 확보하려면 상당한 위험부담을 안아야 합니다. 트럼프는 '다국적군' 구성해 위험부담을 나누겠다는 계산인 것 같은데 우리 정부는 어떤 선택 할지도 궁금합니다. 군함을 파견한다면 청해부대라는 전례 있는데요. 이란이 강하게 반발하지 않을 정도의 규모 파견도 가능할까요?
<질문 3> 유조선 호위를 한다 해도 하루 정상 교통량의 약 10% 정도만 통과할 거란 추정입니다. 일본에 배치돼 있던 강습상륙함과 소속 해병 원정 부대를 중동에 파견된 가운데, 증파되는 병력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임무를 맡을지도 관심이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호르무즈 통행을 위해 이란과 대화했지만 잘되지 않은 모양샙니다. 한편, 이란이 위안화 결제를 하는 유조선은 통항을 허용하겠다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데요. 미국 중심의 달러 기반 질서에 직접 타격을 입히려는 시도라는 분석입니다. 현실화 가능성과 파장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이란 전쟁 보름을 넘긴 가운데, 중동 전역에서 숨진 군인과 민간인이 벌써 3천 명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200명이 넘는 이란 어린이 사망자 중 대부분은 초등학교 폭격 사건으로 발생했죠. 미군 장병은 총 13명이 숨졌습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인명 피해가 더 커질 건 자명해 보이는데요?
<질문 6> 중동에 고립된 우리 국민 200여 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하던 한국인들이 대부분인데요. 전황이 더 길어질 우려, 중동 전역으로 확전될 가능성을 더 크게 본 겁니까?
<질문 7> 오만과 이집트에 이어 튀르키예까지 미국과 이란 중재에 나섰지만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이란 내부에서도 휴전 협상을 시도하려는 움직임 있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협상 관문으로 들어가기엔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측의 압박 카드가 더 남았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다쳤다는 설에 대해 이란이 반박했습니다. 외무장관이 나서서 "아무 문제 없이 직무 수행 중"이라고 했는데요. 언제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입니다. 미국을 향한 결사 항전 메시지를 낸 건 본인의 뜻일까요, 혁명수비대의 의견을 받아들인 걸까요?
<질문 9> 전쟁 장기화는 미국과 이스라엘에도 점차 부담을 주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이 미국에 탄도탄 요격 미사일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라고 알렸다는 보도가 나온 건데요. 미국은 아직 요격 미사일 재고가 넉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스라엘을 지원할 정도인지는 의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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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함선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중국이 제일 먼저 입장을 냈는데요.
상호 적대 행위 중단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보름을 넘긴 중동 전쟁 상황 짚어봅니다.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이란 전쟁의 핵심 변수로 호르무즈 해협 통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5개국에 군함파견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는데요. 중국이 제일 먼저 반응을 보였습니다. 즉답은 피한 채 상호 적대 행위 중단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어떤 의미에 가깝다고 해석하십니까?
<질문 2> 호르무즈 해협을 확보하려면 상당한 위험부담을 안아야 합니다. 트럼프는 '다국적군' 구성해 위험부담을 나누겠다는 계산인 것 같은데 우리 정부는 어떤 선택 할지도 궁금합니다. 군함을 파견한다면 청해부대라는 전례 있는데요. 이란이 강하게 반발하지 않을 정도의 규모 파견도 가능할까요?
<질문 3> 유조선 호위를 한다 해도 하루 정상 교통량의 약 10% 정도만 통과할 거란 추정입니다. 일본에 배치돼 있던 강습상륙함과 소속 해병 원정 부대를 중동에 파견된 가운데, 증파되는 병력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임무를 맡을지도 관심이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호르무즈 통행을 위해 이란과 대화했지만 잘되지 않은 모양샙니다. 한편, 이란이 위안화 결제를 하는 유조선은 통항을 허용하겠다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데요. 미국 중심의 달러 기반 질서에 직접 타격을 입히려는 시도라는 분석입니다. 현실화 가능성과 파장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이란 전쟁 보름을 넘긴 가운데, 중동 전역에서 숨진 군인과 민간인이 벌써 3천 명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200명이 넘는 이란 어린이 사망자 중 대부분은 초등학교 폭격 사건으로 발생했죠. 미군 장병은 총 13명이 숨졌습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인명 피해가 더 커질 건 자명해 보이는데요?
<질문 6> 중동에 고립된 우리 국민 200여 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하던 한국인들이 대부분인데요. 전황이 더 길어질 우려, 중동 전역으로 확전될 가능성을 더 크게 본 겁니까?
<질문 7> 오만과 이집트에 이어 튀르키예까지 미국과 이란 중재에 나섰지만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이란 내부에서도 휴전 협상을 시도하려는 움직임 있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협상 관문으로 들어가기엔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측의 압박 카드가 더 남았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다쳤다는 설에 대해 이란이 반박했습니다. 외무장관이 나서서 "아무 문제 없이 직무 수행 중"이라고 했는데요. 언제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입니다. 미국을 향한 결사 항전 메시지를 낸 건 본인의 뜻일까요, 혁명수비대의 의견을 받아들인 걸까요?
<질문 9> 전쟁 장기화는 미국과 이스라엘에도 점차 부담을 주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이 미국에 탄도탄 요격 미사일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라고 알렸다는 보도가 나온 건데요. 미국은 아직 요격 미사일 재고가 넉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스라엘을 지원할 정도인지는 의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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