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과 셰브런, 코노코필립스 등 미국 주요 석유기업 최고경영자들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유가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를 백악관에 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엑손모빌의 대런 우드 CEO는 투기 세력이 예기치 않게 가격을 끌어올리면 유가가 현재의 높은 수준을 넘어설 수 있고, 정제 석유 제품의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유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으며,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통하기 위한 군사적 옵션들이 있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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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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