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을 거부한 유럽 동맹국들을 향해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SNS에서 “더 이상 나토의 도움이 필요 없다”며 한국을 함께 거론하기도 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한·중·일 등 5개국에 파병을 요청한 지 불과 3일 만에 "도움이 필요 없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나토 동맹국들의 잇단 거부에 감정적으로 반응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일각에선 파병의 부담을 동맹국에 떠넘기는 압박 전술이라는 시각도 있는데요. 우릴 향한 직접적인 파병 압박이나 다국적 연합군 구성 논의에도 변화가 생길까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이 파병 지원 필요 없다고는 했지만, 더 강한 압박으로 들리는데 진의는 뭘까요?

<질문 3>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오히려 동맹국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이 더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입장은 여전히 신중한 모습입니다. 들어보시죠.

<질문 3-1>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있기 전, 미국의 파병 요청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한 두 장관의 답변이었는데요. 상당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움이 필요 없다’고는 했지만, 사실상 파병 압박이 더 거세졌다는 분석 속에 우리 정부, 앞으로 어떤 입장이나 행보를 보여야 할까요?

<질문 4>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내일 있을 미일 정상회담에 다카이치 총리가 어떤 카드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일본 정부가 ‘자위대 파견’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일본의 카드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아무래도 파병 쪽으로 입장이 기운다면 우리가 받을 압박도 한층 거세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질문 5> 국내 정치상황도 짚어보죠. 민주당이 당내 이견이 컸던 검찰개혁안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발언 들어보시죠.

<질문 5-1>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등판해 교통정리에 나선 지 하루 만에 검찰개혁안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이 최종 정리됐습니다. 당내 강경파로 분류돼, 그동안 강하게 정부검찰개혁안을 비판했던 추미애 의원까지 함께 기자회견에 배석해 환영의 입장을 밝힌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제 논란은 끝났다고 보면 될까요? 정청래 대표, 이번 당정청 합의안에서 '수사 개시 통보' 조항을 삭제하는 등 독소 조항을 제거해 검사의 수사 개입의 다리를 끊었다고 했는데, 법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당의 노선 변화를 요구하며 공천 신청을 미뤄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고 끝에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장동혁 대표 발언, 이어서 들어보시죠.

<질문 6-1> 오세훈 시장, 결국 국민의힘의 계속된 러브콜에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은 마쳤습니다. 하지만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서는 “무능을 넘어 무잭임하다” “국민이 납득할 만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며 직격했거든. 오 시장, 본인이 요구해 온 혁신 선대위 구성이나 인적쇄신, 그 무엇 하나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한 배경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이정현 공관위가 현역과 중진의원들을 대거 컷 오프 하면서 공천 잡음이 거셉니다. 현역 중 첫 번째로 컷오프된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공천을 '밀실야합'이라고 비난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고요. 컷오프 대상으로 거론된 주호영, 추경호 의원 등도 공개 반발하기도 했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1> 이런 가운데 지금 정치권에서 관심이 모이는 지역 중에 하나가 '보수텃밭'인 대구입니다. 국민의힘에서도 대구시장 공천 준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차출론이 거론되는 분위기인데요, 김 전 총리가 결심을 굳혔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어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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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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