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동맹들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이야기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은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방안을 거론했습니다.
파병 압박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있을 미일 정상회담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공습하자 이란은 걸프 지역 에너지 시설에 대한 보복을 경고했는데요.
관련 내용들,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압박이 나흘 동안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한국과 일본 등을 거론하며 군함 파견을 바란다고 했다가 어제는 돌연 ‘지원이 필요없다’고 말을 바꿨는데요. 오늘은 "호르무즈 해협, 이용 국가가 책임지게 하면 어떨까"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어떤 속내인 건가요?
<질문 1-1> 백악관은 유럽 동맹들에 호르무즈 지원 요청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나토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방법을 동맹국들과 논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나토가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독자적으로 이란과 협의를 할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오늘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미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미국의 파병 요구가 있었던 뒤 동맹국 중 가장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대면하는 자리다 보니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일단 다카이치 총리는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 전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파병 이야기를 꺼냈을 때, 다카이치 총리가 어떻게 대응할까요?
<질문 2-1> 한국과 일본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일정한 기여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있었는데요. ‘일정한 기여 방안’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2-2>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오락가락하고는 있지만, 속내는 동맹에 대한 불만과 그것이 관세나 안보 분야의 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이 우리 정부에는 어떤 방식으로 압박을 해 올 수 있을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의 파병 요구에 동맹들이 망설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동의 대표적인 친미 국가인 아랍에미리트가 처음으로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UAE가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격을 많이 당했는데요. UAE가 미국을 도와 본격적으로 전쟁에 관여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3-1> 이란이 '중국 위안화 거래'를 통항 조건으로 내걸며 미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란 외무장관은 전쟁이 끝난 뒤에 해협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쓰겠다고도 했습니다. 기존 페트로 달러 체제의 국제원유 거래가 바뀔 수도 있을까요?
<질문 4>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 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 시설 단지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는데요. 이번 전쟁 개시 후 이란의 에너지 생산시설이 공격을 받은 건 처음인데요. 미국은 자신들은 이번 가스전 공격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이란 대통령이 이번 공격이 전 세계를 휩쓸 통제 불능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는데,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다는 것,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4-1>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며 경고한 뒤 카타르의 주요 가스시설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언론들은 이제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전면적인 경제전‘이란 표현을 했습니다. 가스전 공격 소식에 국제유가가 110달러에 육박한 상황이 됐는데, 이란의 보복 공격이 시작되면 유가가 더 오르는게 되는 거 아닙니까?
<질문 4-2> 미국이 자신들은 공격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유가 상승이 트럼프의 발목을 잡게 된 꼴이 됐는데, 유가 상승에 트럼프 대통령이 ‘존스법’을 두 달간 면제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가스전 공격으로 인한 파장, 앞으로 이란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질문 5>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보부 장관을 공습해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2인자 알리 라리자니 최고 군사안보회의 사무총장에 이어 정보부 책임자까지, 이란의 수뇌부가 줄줄이 사망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이 모즈타바까지 추적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도부가 무너지면 이란 정권이 붕괴될까요?
<질문 5-1> 외교 수장 라리자니가 암살되자 이란이 ‘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집속탄 미사일을 이스라엘에 날리며 보복했는데요. 집속탄 미사일이 이스라엘 중심부의 방공망을 뚫었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이 뚫린 건가요? 이스라엘의 요격 미사일이 바닥이 났다는 보도가 있었잖아요?
<질문 6> 미 정예 해병대원 2천5백여 명을 태운 미군의 상륙함이 오는 주말쯤 호르무즈 해협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란의 핵심 석유 시설이 있는 하르그 섬을 점령하기 위한 상륙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는데, 지상전 개시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6-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용 물질을 탈취하거나 파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빈라덴 사살 작전보다 훨씬 위험하고 복잡할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수부대를 투입해 작전을 펼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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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동맹들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이야기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은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방안을 거론했습니다.
파병 압박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있을 미일 정상회담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공습하자 이란은 걸프 지역 에너지 시설에 대한 보복을 경고했는데요.
관련 내용들,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압박이 나흘 동안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한국과 일본 등을 거론하며 군함 파견을 바란다고 했다가 어제는 돌연 ‘지원이 필요없다’고 말을 바꿨는데요. 오늘은 "호르무즈 해협, 이용 국가가 책임지게 하면 어떨까"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어떤 속내인 건가요?
<질문 1-1> 백악관은 유럽 동맹들에 호르무즈 지원 요청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나토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방법을 동맹국들과 논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나토가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독자적으로 이란과 협의를 할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오늘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미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미국의 파병 요구가 있었던 뒤 동맹국 중 가장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대면하는 자리다 보니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일단 다카이치 총리는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 전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파병 이야기를 꺼냈을 때, 다카이치 총리가 어떻게 대응할까요?
<질문 2-1> 한국과 일본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일정한 기여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있었는데요. ‘일정한 기여 방안’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2-2>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오락가락하고는 있지만, 속내는 동맹에 대한 불만과 그것이 관세나 안보 분야의 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이 우리 정부에는 어떤 방식으로 압박을 해 올 수 있을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의 파병 요구에 동맹들이 망설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동의 대표적인 친미 국가인 아랍에미리트가 처음으로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UAE가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격을 많이 당했는데요. UAE가 미국을 도와 본격적으로 전쟁에 관여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3-1> 이란이 '중국 위안화 거래'를 통항 조건으로 내걸며 미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란 외무장관은 전쟁이 끝난 뒤에 해협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쓰겠다고도 했습니다. 기존 페트로 달러 체제의 국제원유 거래가 바뀔 수도 있을까요?
<질문 4>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 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 시설 단지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는데요. 이번 전쟁 개시 후 이란의 에너지 생산시설이 공격을 받은 건 처음인데요. 미국은 자신들은 이번 가스전 공격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이란 대통령이 이번 공격이 전 세계를 휩쓸 통제 불능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력 경고했는데,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다는 것, 어떤 의미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4-1>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며 경고한 뒤 카타르의 주요 가스시설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란 언론들은 이제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전면적인 경제전‘이란 표현을 했습니다. 가스전 공격 소식에 국제유가가 110달러에 육박한 상황이 됐는데, 이란의 보복 공격이 시작되면 유가가 더 오르는게 되는 거 아닙니까?
<질문 4-2> 미국이 자신들은 공격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유가 상승이 트럼프의 발목을 잡게 된 꼴이 됐는데, 유가 상승에 트럼프 대통령이 ‘존스법’을 두 달간 면제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가스전 공격으로 인한 파장, 앞으로 이란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질문 5> 이스라엘이 이란의 정보부 장관을 공습해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2인자 알리 라리자니 최고 군사안보회의 사무총장에 이어 정보부 책임자까지, 이란의 수뇌부가 줄줄이 사망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이 모즈타바까지 추적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도부가 무너지면 이란 정권이 붕괴될까요?
<질문 5-1> 외교 수장 라리자니가 암살되자 이란이 ‘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집속탄 미사일을 이스라엘에 날리며 보복했는데요. 집속탄 미사일이 이스라엘 중심부의 방공망을 뚫었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이 뚫린 건가요? 이스라엘의 요격 미사일이 바닥이 났다는 보도가 있었잖아요?
<질문 6> 미 정예 해병대원 2천5백여 명을 태운 미군의 상륙함이 오는 주말쯤 호르무즈 해협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란의 핵심 석유 시설이 있는 하르그 섬을 점령하기 위한 상륙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는데, 지상전 개시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6-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용 물질을 탈취하거나 파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빈라덴 사살 작전보다 훨씬 위험하고 복잡할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수부대를 투입해 작전을 펼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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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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