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화영 스포츠문화부 기자>
내일(21일) 저녁 8시 방탄소년단이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선보입니다.
오늘(20일) 오후 1시 신보 '아리랑'에 수록된 14곡이 모두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내일 공연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이번 광화문 공연 사실을 최초 단독 보도했던 스포츠문화부 이화영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무대가 가장 궁금합니다.
지금은 무대 설치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가요?
[기자]
네, 아마도 광화문 인근을 자주 오가셨던 분들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무대가 설치되는 모습 확인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주최 측은 공식적으로 광화문광장 무대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설치 장비가 광장 안으로 들어갔고, 이제는 거의 공연 준비를 마쳤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7명의 멤버가 공연을 벌일 본 무대가 가장 눈에 띌 것 같습니다.
중앙이 뚫려 있어서 배경으로 광화문이 중심에 들어선 형태입니다.
객석에서 바라보면 방탄소년단이 광화문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퍼포먼소를 벌이는 장면이 눈에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앵커]
이번 공연은 '광화문광장'이라는 상징적 장소가 처음부터 큰 주목을 받았어요.
주최 측이 공연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공연 주최 측도 무엇보다 '광화문'이라는 우리나라의 상징적 장소를 어떻게 살릴지를 고민했습니다.
오늘(20일) 오전에 이번 공연을 생중계하는 넷플릭스와 공연을 기획한 하이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사전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총괄 프로듀서인 개럿 잉글리쉬는 처음부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대화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광화문'이라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를 존중하면서도 BTS의 현대적인 요소와 조화를 이루는 다이내믹한 공연을 만들려고 했다는 겁니다.
한국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BTS가 선보이는 모던한 K팝이 어떻게 어우러질지를 잘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 관계자에 따르면 완전체 첫 공연을 광화문 광장으로 제안한 것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었다고 합니다.
방 의장은 "한국에서 시작하여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이 컴백한다면 그 시작점은 한국이어야 하고, 한국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한다"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가장 상징적인 곳에서 보여줄 방탄소년단의 역사적 순간, 바로 내일로 다가온 셈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공연이 어떻게 구성될지도 궁금한데요.
오늘(20일) 공개된 신곡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고요?
[기자]
네, 오늘(20일) 1시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 정규 5집 '아리랑'이 공개됐죠.
총 14곡이 수록됐는데요.
공연 시간이 1시간인 만큼 신곡 전부를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공연 세트리스트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신곡 일부와 기존 히트곡을 아우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스윔'의 퍼포먼스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20일)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되기도 했는데, 노래와 함께 멤버들이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모습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타이틀곡 '스윔'이 어떤 노래인지도 궁금합니다.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기자]
네, 타이틀곡 '스윔'이 공개되기에 앞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이번 노래를 가장 오래 붙잡고 고민했다"고 후기를 전했는데요.
이 곡을 처음 들으면 "평양냉면처럼 담백하고 스근한 매력이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평양냉면'이라는 표현처럼 노래를 들어보시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흐르는데요.
'swim'을 되뇌는 가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곡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곡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미들 사이에서는 '플리즈'가 입소문을 벌써부터 타고 있고요.
'바디 투 바디'는 우리 고유의 '아리랑'을 넣어 더욱 귀를 잡아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타이틀 곡 '스윔'은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에서 오후 2시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낮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왔어요.
리더 RM이 부상을 당했다고요?
[기자]
네, 공연을 하루 남기고 들려온 소식인데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리더 RM이 어제(19일)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리를 깁스하고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퍼포먼스에는 부득이 제한이 있겠지만, 가능한 범위 안에서 무대에 참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오후 2시쯤 멤버들이 컴백 공연을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는데요.
RM은 "비장의 안무를 보여드리지 못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 내일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공연을 앞두고 남긴 당부의 말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이번 공연의 관람객은 사전 예매에 성공한 2만 2천명이지만, 최대 26만 명이 모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을 신경쓸 수밖에 없는데요.
멤버들 역시 어제(19일)부터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직접 글을 남기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20일) 라이브 방송에서도 "안전이 제일"이라며 "경찰 관계자분들과 안전요원의 안내를 꼭 잘 따라달라"고 전했습니다.
내일(21일) 저녁 8시에 컴백 공연이 막을 올릴 텐데요.
현장을 찾는 분들 모두 안전하게 공연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hwa@yna.co.kr)
내일(21일) 저녁 8시 방탄소년단이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선보입니다.
오늘(20일) 오후 1시 신보 '아리랑'에 수록된 14곡이 모두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내일 공연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이번 광화문 공연 사실을 최초 단독 보도했던 스포츠문화부 이화영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무대가 가장 궁금합니다.
지금은 무대 설치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가요?
[기자]
네, 아마도 광화문 인근을 자주 오가셨던 분들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무대가 설치되는 모습 확인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주최 측은 공식적으로 광화문광장 무대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설치 장비가 광장 안으로 들어갔고, 이제는 거의 공연 준비를 마쳤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7명의 멤버가 공연을 벌일 본 무대가 가장 눈에 띌 것 같습니다.
중앙이 뚫려 있어서 배경으로 광화문이 중심에 들어선 형태입니다.
객석에서 바라보면 방탄소년단이 광화문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퍼포먼소를 벌이는 장면이 눈에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앵커]
이번 공연은 '광화문광장'이라는 상징적 장소가 처음부터 큰 주목을 받았어요.
주최 측이 공연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공연 주최 측도 무엇보다 '광화문'이라는 우리나라의 상징적 장소를 어떻게 살릴지를 고민했습니다.
오늘(20일) 오전에 이번 공연을 생중계하는 넷플릭스와 공연을 기획한 하이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사전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총괄 프로듀서인 개럿 잉글리쉬는 처음부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대화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광화문'이라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를 존중하면서도 BTS의 현대적인 요소와 조화를 이루는 다이내믹한 공연을 만들려고 했다는 겁니다.
한국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BTS가 선보이는 모던한 K팝이 어떻게 어우러질지를 잘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 관계자에 따르면 완전체 첫 공연을 광화문 광장으로 제안한 것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었다고 합니다.
방 의장은 "한국에서 시작하여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이 컴백한다면 그 시작점은 한국이어야 하고, 한국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한다"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가장 상징적인 곳에서 보여줄 방탄소년단의 역사적 순간, 바로 내일로 다가온 셈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공연이 어떻게 구성될지도 궁금한데요.
오늘(20일) 공개된 신곡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고요?
[기자]
네, 오늘(20일) 1시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 정규 5집 '아리랑'이 공개됐죠.
총 14곡이 수록됐는데요.
공연 시간이 1시간인 만큼 신곡 전부를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공연 세트리스트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신곡 일부와 기존 히트곡을 아우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스윔'의 퍼포먼스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20일)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되기도 했는데, 노래와 함께 멤버들이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모습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타이틀곡 '스윔'이 어떤 노래인지도 궁금합니다.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기자]
네, 타이틀곡 '스윔'이 공개되기에 앞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이번 노래를 가장 오래 붙잡고 고민했다"고 후기를 전했는데요.
이 곡을 처음 들으면 "평양냉면처럼 담백하고 스근한 매력이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평양냉면'이라는 표현처럼 노래를 들어보시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흐르는데요.
'swim'을 되뇌는 가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곡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곡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미들 사이에서는 '플리즈'가 입소문을 벌써부터 타고 있고요.
'바디 투 바디'는 우리 고유의 '아리랑'을 넣어 더욱 귀를 잡아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타이틀 곡 '스윔'은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에서 오후 2시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낮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왔어요.
리더 RM이 부상을 당했다고요?
[기자]
네, 공연을 하루 남기고 들려온 소식인데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리더 RM이 어제(19일)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리를 깁스하고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퍼포먼스에는 부득이 제한이 있겠지만, 가능한 범위 안에서 무대에 참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오후 2시쯤 멤버들이 컴백 공연을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는데요.
RM은 "비장의 안무를 보여드리지 못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 내일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공연을 앞두고 남긴 당부의 말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이번 공연의 관람객은 사전 예매에 성공한 2만 2천명이지만, 최대 26만 명이 모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을 신경쓸 수밖에 없는데요.
멤버들 역시 어제(19일)부터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직접 글을 남기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20일) 라이브 방송에서도 "안전이 제일"이라며 "경찰 관계자분들과 안전요원의 안내를 꼭 잘 따라달라"고 전했습니다.
내일(21일) 저녁 8시에 컴백 공연이 막을 올릴 텐데요.
현장을 찾는 분들 모두 안전하게 공연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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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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