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이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추가 지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국 간 적대적 인식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당초보다 5~6주 연기된 데 이어 추가 지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미 행정부가 이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정상회담 일정 논의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담 시점이 전쟁 상황에 따라 더 늦춰질 수 있다는 건데, 백악관은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 중으로,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중국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 일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시진핑 주석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측이 연기에 동의했다는 건데, 주미 중국대사관은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답했고, 중국 외교부 역시 같은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내부에서는 중국과의 관계를 적대적으로 보는 인식이 있는 만큼, 전쟁 상황에서 정상회담을 병행하는 데 부담이 있다는 판단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중국은 회담을 강행할 경우 미국의 군사행동을 묵인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과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대해 계속 소통할 것입니다."
미중 정상회담 연기로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내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실무 협의로 무역 안정은 유지될 수 있지만 정상 간 소통 부재 시 미중 관계가 더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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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이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추가 지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국 간 적대적 인식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당초보다 5~6주 연기된 데 이어 추가 지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미 행정부가 이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정상회담 일정 논의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담 시점이 전쟁 상황에 따라 더 늦춰질 수 있다는 건데, 백악관은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 중으로,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중국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 일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시진핑 주석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측이 연기에 동의했다는 건데, 주미 중국대사관은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답했고, 중국 외교부 역시 같은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내부에서는 중국과의 관계를 적대적으로 보는 인식이 있는 만큼, 전쟁 상황에서 정상회담을 병행하는 데 부담이 있다는 판단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중국은 회담을 강행할 경우 미국의 군사행동을 묵인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과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대해 계속 소통할 것입니다."
미중 정상회담 연기로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내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실무 협의로 무역 안정은 유지될 수 있지만 정상 간 소통 부재 시 미중 관계가 더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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