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중동 전쟁이 확전과 협상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8시간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초토화 하겠다며 최후통첩을 보냈는데요.

이란도 중동 내 미국 시설을 타격하겠다고 즉각 맞불을 놓으면서 최대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공격을 경고한 가운데 베선트 미 재무장관 역시 이란을 거듭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때로는 긴장 완화를 위해 긴장을 고조시켜야 한다"며 이란 대응에 모든 선택지가 열려 있다고 강조한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시한을 제시하면서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예고한 건 전쟁 시작 후 처음이었는데,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1-1>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최후통첩을 하면서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란을 압박하는 가장 큰 카드는 석유시설과 가스전 공격 아닌가요? 이것을 두고 발전소를 겨냥한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2> 제재가 풀린 이란산 원유가 한국을 포함한 미국의 동맹국들로 갈 수 있다고 미국 재무장관이 밝혔는데요. 이란산 원유에 대해 한시적으로 제재를 해제한 것도 이란 전쟁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실적으로 이런 카드가 원유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까요?

<질문 3> 이란도 물러서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직후, 자신들도 중동 내 미국의 모든 에너지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이미 이란은 공습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란의 전략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현재 보면 미국과 이란이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으로 보면 협상의 문이 열릴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아 보이는 것 같지만 한쪽에서는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한다는 소식도 나왔거든요? 양측 입장차가 큰 데, 출구전략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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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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