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중동전쟁을 해소하기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5일 동안 발전소 등에 대한 공격을 미루기로 했다고도 언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우리시간으로 오늘(23일) 저녁 8시 5분쯤 트루스소셜을 통해 직접 언급한 내용인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 양국이 중동 지역의 적대행위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 동안 연기할 것을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즉 28일까지는 공격을 일단 중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내내 이란과의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면서 협상 결과에 따라 군사행동이 재개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지난 21일, 우리시간으로는 22일 오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을 향해 발전소 공격을 위협했었는데요.

48시간의 시한을 못박으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이란의 발전소들을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한 겁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간으로 내일(24일) 오전 중 경고시한이 끝날 예정이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언급을 통해 양국 간 수면밑 대화가 오간 점이 확인되면서 당장의 우려를 더는 것과 동시에 향후 협상을 둘러싼 기대감이 커질 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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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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