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이 한결 더 포근해졌죠.

어제(23일)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오늘(24일)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 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따스한 햇살이 들어서며, 봄을 알리는 꽃들도 속속 피어나고 있습니다.

연분홍빛 자태를 뽐내는 진달래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활짝 피어난 노란 개나리도 포근한 봄 풍경을 선사합니다.

3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날이 한결 온화해졌습니다.

월요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0.1도를 기록하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경남 김해와 광주는 22도 이상으로 올라, 한 달 앞선 날씨를 보였습니다.

화요일도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15도를 웃돌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는 옷차림에 유의해야 합니다.

<강혜미 / 기상청 예보분석관> "고기압 영향권에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건조특보는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메마른 동풍이 불어오면서, 경기와 대전, 광주, 강원 내륙으로 건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내륙은 맑겠지만, 저기압이 지나는 제주도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김예진]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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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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