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프로여자골프 LPGA 투어 김효주 선수가 1년 만에 우승을 따내며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쾌조의 샷감을 자랑하며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LPGA투어 첫 우승의 추억이 깃든 대회에서 11년 만의 정상 탈환에 나선 김효주.
앞선 세 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며 우승 기대감을 키웠지만, 4라운드에선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김효주가 주춤한 사이,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는 버디 6개를 쓸어 담으며 10번 홀에서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긴장감이 고조되자 김효주의 샷이 살아났습니다. 11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로 응수하며 한 타 차 리드를 되찾았고, 13번 홀에선 깃대를 정확히 맞춘 어프로치로 파를 지켰습니다.
티샷이 러프 내리막에 떨어진 17번 홀에서도 김효주는 침착한 칩샷으로 또 한 번 파를 지켰습니다.
반면 긴장을 떨치지 못한 넬리 코다는 1m 길이의 짧은 파퍼트를 놓치며 보기에 그쳤습니다.
<김효주 / 프로골퍼> "계속 리더를 지키고 있다가 동타가 되는 바람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 것 같아요. 오늘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까지 아쉬운 결과가 됐지만 그래도 우승해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첫날 샷 이글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김효주는 대회 내내 선두를 지키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통산 8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이번 주 열리는 포드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섭니다.
손목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출발한 PGA 임성재는 발스파 챔피언십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며 4년 5개월 만의 우승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5개로 미국의 매튜 피츠패트릭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공동 4위로 미끄러졌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그래픽 조세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미국프로여자골프 LPGA 투어 김효주 선수가 1년 만에 우승을 따내며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쾌조의 샷감을 자랑하며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LPGA투어 첫 우승의 추억이 깃든 대회에서 11년 만의 정상 탈환에 나선 김효주.
앞선 세 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며 우승 기대감을 키웠지만, 4라운드에선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김효주가 주춤한 사이,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는 버디 6개를 쓸어 담으며 10번 홀에서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긴장감이 고조되자 김효주의 샷이 살아났습니다. 11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로 응수하며 한 타 차 리드를 되찾았고, 13번 홀에선 깃대를 정확히 맞춘 어프로치로 파를 지켰습니다.
티샷이 러프 내리막에 떨어진 17번 홀에서도 김효주는 침착한 칩샷으로 또 한 번 파를 지켰습니다.
반면 긴장을 떨치지 못한 넬리 코다는 1m 길이의 짧은 파퍼트를 놓치며 보기에 그쳤습니다.
<김효주 / 프로골퍼> "계속 리더를 지키고 있다가 동타가 되는 바람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 것 같아요. 오늘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까지 아쉬운 결과가 됐지만 그래도 우승해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첫날 샷 이글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김효주는 대회 내내 선두를 지키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통산 8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이번 주 열리는 포드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섭니다.
손목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출발한 PGA 임성재는 발스파 챔피언십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며 4년 5개월 만의 우승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5개로 미국의 매튜 피츠패트릭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공동 4위로 미끄러졌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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