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찰이 동덕여대를 점거하고 교내 시설물에 래커칠을 한 학생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학교 측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재학생들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대자보 철거 등 학교 측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동덕여대 래커칠 시위 관련 피의자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업무방해, 공동퇴거불응, 재물손괴 등 혐의입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1~12월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24일간 학교 본관을 점거하고 교내 시설물 등에 래커칠을 했습니다.
<현장음> "대학 본부는 공학 전환 즉시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앞서 학교 측은 총학생회장 등 21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가 취하했습니다.
다만,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경찰은 수사를 이어갔고, 지난해 6월 재학생 등 2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싼 학교와 학생들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덕여대 재학생연합은 공학전환 등 학내 문제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학교 측이 '환경 미화'라는 이유로 철거한 데 대해 학교 처장 2명을 3차례에 걸쳐 재물 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동덕여대 재학생연합> "대자보 훼손은 단순한 재물손괴가 아닙니다. 학생의 표현을 제한하고, 비판적 목소리를 물리적으로 제거한 사건입니다."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학교와 학생들의 의견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며, 이를 둘러싼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송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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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검찰이 동덕여대를 점거하고 교내 시설물에 래커칠을 한 학생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학교 측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재학생들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대자보 철거 등 학교 측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동덕여대 래커칠 시위 관련 피의자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업무방해, 공동퇴거불응, 재물손괴 등 혐의입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1~12월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24일간 학교 본관을 점거하고 교내 시설물 등에 래커칠을 했습니다.
<현장음> "대학 본부는 공학 전환 즉시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앞서 학교 측은 총학생회장 등 21명을 경찰에 고소했다가 취하했습니다.
다만,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경찰은 수사를 이어갔고, 지난해 6월 재학생 등 2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싼 학교와 학생들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덕여대 재학생연합은 공학전환 등 학내 문제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학교 측이 '환경 미화'라는 이유로 철거한 데 대해 학교 처장 2명을 3차례에 걸쳐 재물 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동덕여대 재학생연합> "대자보 훼손은 단순한 재물손괴가 아닙니다. 학생의 표현을 제한하고, 비판적 목소리를 물리적으로 제거한 사건입니다."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학교와 학생들의 의견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며, 이를 둘러싼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송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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