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백은성 전 한미연합사 작전계획처장>
미국은 이란전 종식을 위해 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이란은 미국과 협상 중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어떻게 흘러갈지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백은성 전 한미연합사 작전계획처장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과 진행 중인 대화는 없다"는 이란과 달리 미국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분명히 협상 중이지만, 자국민에 살해당할까 무서워 함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양측의 말이 엇갈리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이란은 미국이 휴전을 제안하며 내민 종전안을 거절하면서 역제안을 내놨습니다. 공격 및 암살 중단, 전쟁 재발 방지 메커니즘 구축, 전쟁 피해 배상, 전면적 적대행위 종료, 호르무즈 해협 주권 보장 등입니다. 미국이 받아들일 내용이 있다고 보세요?
<질문 2-1> 미국과 이란이 서로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하는 건 협상 주도권 싸움을 하는 것이라 보면 될까요?
<질문 3> 이스라엘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토요일(28일) 이란 전쟁의 휴전을 전격 선언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종전 요구안이 모두 관철되기 전이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백악관은 이란이 오판을 해선 안 된다며, 군사적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지옥을 불러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말하는 ‘지옥’이란 뭘까요?
<질문 5> 상륙 작전과 기습 공격이 전문인 2개의 미 해병대 원정군 부대 수천 명의 병력이 중동 지역에 배치돼 현재 해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란이 미국의 하르그섬 점령 작전에 대비해 전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섬에 방공 미사일을 추가 배치하고, 미군이 상륙할 가능성이 있는 해안가에 지뢰를 집중 매설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번 전쟁이 지상전의 수렁으로 들어갈 경우를 예상해 본다면요?
<질문 6> 미국이 이란의 갈리바프 의회 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최대 4∼5일간 공격 대상 명단에서 제외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이 이란 지도부 고위 인사 2명을 일시적으로 암살 표적에서 제외한 것, 어떤 의미입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이란전으로 미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5월 14∼15일로 발표됐습니다. 일각에선 이때까지 이란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감으로 읽기도 하는데요?
<질문 7-1> 트럼프 대통령이 명시적인 합의 없이도 일방적인 '셀프 종전'을 선언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이런 상황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이란이 사실상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수에즈 운하와 비슷한 방식으로 '통행료'를 징수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선박 한 척이 한 번 지나갈 때마다 내야 하는 돈이 약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란의 '통행료 징수' 구상이 현실화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이란이 국제사회에 '비적대적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한국 이란대사가 한국은 '비적대적 국가'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이스라엘과 무관한 선박에 한해 통과가 가능하다고 조건을 걸었습니다. 우방국과 적대국을 갈라치는 이란의 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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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
미국은 이란전 종식을 위해 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이란은 미국과 협상 중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어떻게 흘러갈지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백은성 전 한미연합사 작전계획처장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과 진행 중인 대화는 없다"는 이란과 달리 미국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분명히 협상 중이지만, 자국민에 살해당할까 무서워 함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양측의 말이 엇갈리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이란은 미국이 휴전을 제안하며 내민 종전안을 거절하면서 역제안을 내놨습니다. 공격 및 암살 중단, 전쟁 재발 방지 메커니즘 구축, 전쟁 피해 배상, 전면적 적대행위 종료, 호르무즈 해협 주권 보장 등입니다. 미국이 받아들일 내용이 있다고 보세요?
<질문 2-1> 미국과 이란이 서로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하는 건 협상 주도권 싸움을 하는 것이라 보면 될까요?
<질문 3> 이스라엘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토요일(28일) 이란 전쟁의 휴전을 전격 선언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종전 요구안이 모두 관철되기 전이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백악관은 이란이 오판을 해선 안 된다며, 군사적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지옥을 불러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말하는 ‘지옥’이란 뭘까요?
<질문 5> 상륙 작전과 기습 공격이 전문인 2개의 미 해병대 원정군 부대 수천 명의 병력이 중동 지역에 배치돼 현재 해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란이 미국의 하르그섬 점령 작전에 대비해 전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섬에 방공 미사일을 추가 배치하고, 미군이 상륙할 가능성이 있는 해안가에 지뢰를 집중 매설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번 전쟁이 지상전의 수렁으로 들어갈 경우를 예상해 본다면요?
<질문 6> 미국이 이란의 갈리바프 의회 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최대 4∼5일간 공격 대상 명단에서 제외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이 이란 지도부 고위 인사 2명을 일시적으로 암살 표적에서 제외한 것, 어떤 의미입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이란전으로 미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5월 14∼15일로 발표됐습니다. 일각에선 이때까지 이란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감으로 읽기도 하는데요?
<질문 7-1> 트럼프 대통령이 명시적인 합의 없이도 일방적인 '셀프 종전'을 선언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이런 상황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이란이 사실상 봉쇄 중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수에즈 운하와 비슷한 방식으로 '통행료'를 징수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선박 한 척이 한 번 지나갈 때마다 내야 하는 돈이 약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란의 '통행료 징수' 구상이 현실화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이란이 국제사회에 '비적대적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한국 이란대사가 한국은 '비적대적 국가'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이스라엘과 무관한 선박에 한해 통과가 가능하다고 조건을 걸었습니다. 우방국과 적대국을 갈라치는 이란의 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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