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추가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특별관리 품목을 2배 가까이 늘리고, 계란과 돼지고기 유통 구조 점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고기 반값 할인 소식에 몰린 고객들로 축산 코너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대형마트들은 먹거리와 생필품 전반에 걸쳐 할인 폭을 키우며 소비자 체감 물가 낮추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처럼 중동 전쟁에 따른 먹거리 물가 불안이 커지자, 정부도 추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민생물가 TF 산하에 중동전쟁 물가대응팀을 신설하고, 특별관리품목도 기존 23개에서 택배이용료, 외식서비스 등을 더해 43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민생 물가 안정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더 넣어서 집중 관리하겠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정부는 또 4~5월 중 150억원을 투입해 쌀과 계란, 고등어 등 가격이 오른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가격 변동이 큰 계란과 돼지고기 유통 구조 개선에도 나섭니다.
계란은 산지가격 담합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가격 정보도 공공기관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돼지고기는 대형 육가공업체 재고를 점검해 가격 조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도매시장 확대와 거래가격 공개 등을 통해 유통 구조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돼지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돼지 출하 체중 상향 등 생산 기반 확충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영상편집 고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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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추가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특별관리 품목을 2배 가까이 늘리고, 계란과 돼지고기 유통 구조 점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고기 반값 할인 소식에 몰린 고객들로 축산 코너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대형마트들은 먹거리와 생필품 전반에 걸쳐 할인 폭을 키우며 소비자 체감 물가 낮추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처럼 중동 전쟁에 따른 먹거리 물가 불안이 커지자, 정부도 추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민생물가 TF 산하에 중동전쟁 물가대응팀을 신설하고, 특별관리품목도 기존 23개에서 택배이용료, 외식서비스 등을 더해 43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민생 물가 안정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더 넣어서 집중 관리하겠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정부는 또 4~5월 중 150억원을 투입해 쌀과 계란, 고등어 등 가격이 오른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가격 변동이 큰 계란과 돼지고기 유통 구조 개선에도 나섭니다.
계란은 산지가격 담합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가격 정보도 공공기관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돼지고기는 대형 육가공업체 재고를 점검해 가격 조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도매시장 확대와 거래가격 공개 등을 통해 유통 구조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돼지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돼지 출하 체중 상향 등 생산 기반 확충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영상편집 고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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