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8주 만에 소폭 확대됐습니다.
강남권과 한강벨트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노원 등 중저가 매물이 많은 지역의 상승세가 커져서인데요.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5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 상승률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커진 0.06%.
지난 주까지 7주 연속 오름폭을 줄이던 흐름이 멈췄습니다.
<김경훈 / 한국부동산원 팀장> "서울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이는 지역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서울 전체가 상승했습니다."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 7개 자치구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오는 5월 9일 종료하겠다고 밝히면서 쏟아져 나온 매물이 집값을 계속 짓누르는 겁니다.
다만 가장 먼저 하락세로 돌아섰던 서초구와 송파구의 내림 폭은 크게 줄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사> "(다주택자) 급하신 분들은 이미 많이 파셨고. 일부는 더 돈 있는 사람들은 증여를 했고."
반면 15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서울 외곽 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노원구는 0.23%, 구로구도 0.2% 올랐습니다.
이는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실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남혁우 /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월세 매물로 인해서 일부 임차인들의 매수 움직임이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대출이 6억 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 유입도 꾸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울 전셋값은 0.15% 오르며 전주보다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실거주 의무와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한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영상편집 윤해남]
[그래픽 성현아]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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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8주 만에 소폭 확대됐습니다.
강남권과 한강벨트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노원 등 중저가 매물이 많은 지역의 상승세가 커져서인데요.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5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 상승률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커진 0.06%.
지난 주까지 7주 연속 오름폭을 줄이던 흐름이 멈췄습니다.
<김경훈 / 한국부동산원 팀장> "서울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이는 지역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가운데, 서울 전체가 상승했습니다."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 7개 자치구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오는 5월 9일 종료하겠다고 밝히면서 쏟아져 나온 매물이 집값을 계속 짓누르는 겁니다.
다만 가장 먼저 하락세로 돌아섰던 서초구와 송파구의 내림 폭은 크게 줄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사> "(다주택자) 급하신 분들은 이미 많이 파셨고. 일부는 더 돈 있는 사람들은 증여를 했고."
반면 15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서울 외곽 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노원구는 0.23%, 구로구도 0.2% 올랐습니다.
이는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실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남혁우 /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월세 매물로 인해서 일부 임차인들의 매수 움직임이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대출이 6억 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 유입도 꾸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울 전셋값은 0.15% 오르며 전주보다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실거주 의무와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한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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