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수송기가 아랍에미리트에서 기동 훈련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현지시간 26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시간 기준 이날 오전 9시 45분쯤 미 공군의 C-17A 수송기는 UAE 영공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아부다비의 아사브 유전과 가스전에 이르러 하강하더니 급격한 각도로 선회했는데, 매체는 이 같은 비행이 화물 투하를 위한 형태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송기는 오전 10시 20분쯤 아랍에미리트 영공을 벗어나 사우디아라비아 방면을 향해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출발지와 목적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매체는 이번 훈련이 "이란에서의 지상 작전 준비 상황을 시사한다"라고 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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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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