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이 김부겸 전 총리의 등판이 유력한 대구에서 추가 공모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산시장 공천은 경선으로 가닥을 잡았는데요.
국민의힘 자중지란 속에 '동남풍’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정청래 대표는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시장 선거 경선 대진표를 확정했습니다.
부산 북구에서 3선을 지낸 전재수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당초 전 의원의 단수공천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공관위는 후보들의 요청과 경선 효과 등을 고려해 경선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도 기정사실화되면서, 대구 역시 후보 추가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김이수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대구광역시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공모를 의결했습니다. 대구광역시 미래를 열어갈 후보님들의 결단을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이처럼 영남권 공천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오며 당내에선 '동남풍'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상승세에 힘을 싣기 위해 정청래 대표도 경북 영덕을 찾는 등 영남 민심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다만, 정 대표는 낙관론을 경계하며 분위기를 다잡았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마치 선거가 쉬운 것처럼, 다 이길 것처럼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당대표로서 그런 언행을 할 경우엔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
당내에선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곳 중 경북을 뺀 15곳을 이길 수 있다는, 이른바 '15 대 1 압승' 시나리오까지 나오는 상황.
그러나 선거가 다가올수록 '샤이보수'를 포함해 보수 지지층이 결집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영남권 선거는 결과를 낙담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취재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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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더불어민주당이 김부겸 전 총리의 등판이 유력한 대구에서 추가 공모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산시장 공천은 경선으로 가닥을 잡았는데요.
국민의힘 자중지란 속에 '동남풍’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정청래 대표는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시장 선거 경선 대진표를 확정했습니다.
부산 북구에서 3선을 지낸 전재수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당초 전 의원의 단수공천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공관위는 후보들의 요청과 경선 효과 등을 고려해 경선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도 기정사실화되면서, 대구 역시 후보 추가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김이수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대구광역시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공모를 의결했습니다. 대구광역시 미래를 열어갈 후보님들의 결단을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이처럼 영남권 공천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오며 당내에선 '동남풍'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상승세에 힘을 싣기 위해 정청래 대표도 경북 영덕을 찾는 등 영남 민심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다만, 정 대표는 낙관론을 경계하며 분위기를 다잡았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마치 선거가 쉬운 것처럼, 다 이길 것처럼 이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당대표로서 그런 언행을 할 경우엔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
당내에선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6곳 중 경북을 뺀 15곳을 이길 수 있다는, 이른바 '15 대 1 압승' 시나리오까지 나오는 상황.
그러나 선거가 다가올수록 '샤이보수'를 포함해 보수 지지층이 결집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영남권 선거는 결과를 낙담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취재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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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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