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저녁마다 야구가 없어 허전하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드디어 내일(28일) 프로야구가 돌아옵니다.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만들어낸 프로야구, 올해도 흥행 돌풍이 이어질까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느덧 따뜻해진 봄바람을 타고 프로야구가 45번째 정규시즌 문을 엽니다.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에 진출한 한국 야구는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최민서 · 최선영 / KIA 타이거즈 팬> "아시안게임이 9월에 있는 걸로 아는데요. 거길 직관 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고요. LA 올림픽에 만약에 대한민국 대표팀이 진출하게 되면 가려고 별도로 적금 들고 있어요."

높아진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수들도 달라진 시즌을 보여주려는 각오가 단단합니다.

<안현민 / KT 위즈> "저 또한 이번 시즌에는 작년보다는 좋은 성적을 내고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서 저희 팬 분들의 시선에 맞게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FA 대 이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전력 평준화'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 2026 KBO 리그.

특히 45년 동안 서울 '야구의 심장'을 지킨 잠실야구장이 마지막을 맞는 올해 LG트윈스는 구단 창단 역사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합니다.

<임찬규 / LG 트윈스> "선수 생활하기 전부터 홈구장이라고 생각하고 야구장을 왔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슬프지만 마지막을 그래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올 시즌 그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습니다."

최형우를 영입해 화력을 보강한 삼성,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고자 하는 한화, 투타 균형이 돋보이는 kt 등이 우승에 도전할 팀으로 꼽히고 있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압니다.

다시 뜨거운 야구의 시간입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최승아]

[영상편집 김건영]

[그래픽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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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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