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미국과 이란이 전쟁 한 달 만에 종전을 위한 직접 대화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협상이 지지부진할 경우 미국의 지상군 투입 시나리오도 여전히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루비오 장관이 이번 대이란 군사작전이 몇 달이 아니라 몇 주 안에 종료될 것이라고 했고, G7 장관들에게는 "앞으로 2∼4주"로 좀 더 구체적인 시간표를 제시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나리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루비오 장관은 지상군 투입 없이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했지만, 미국은 82공수사단 등 병력 수천 명을 중동에 증파하고 있습니다. 병력증파는 옵션 확보 차원이라는 건데, 군사적 압박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미국이 15개 항목의 종전안을 제시한 가운데, 이란도 곧 역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 피해 배상과 재발 방지 약속 등 기존 요구를 끝까지 고수하려 할까요?

<질문 4> 독일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란이 조만간 파키스탄에서 대면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중동 특사 역시 이번 주 안에 미·이란 대화가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이란은 미국의 협상 제의를 여전히 '기만 공작'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실제 협상이 성사될 수 있을까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 시한을 또다시 열흘 연장했습니다. 협상 전략인지 연막 작전인지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트럼프식 '즉흥 외교'의 한계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은 쿠바"라고 언급하며 무력행사 가능성까지 시사했는데요. 실제 군사행동을 염두에 둔 경고인지, 아니면 쿠바 정권을 압박하기 위한 정치적 메시지로 봐야 할까요?

<질문 6> 미 국방부가 중동에 최대 1만 명의 병력을 추가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미국이 이른바 ‘최후의 일격’ 옵션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미국의 지상전 전개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질문 6-1> 이란도 특수부대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100만 명 이상을 조직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란 측 주장을 얼마나 신빙성 있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미국이 이란과 종전 협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오히려 공세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란 부셰르 원전뿐만 아니라 혼다브 중수원자로와 제철소까지 폭격했는데요. 이스라엘의 속내는 뭘까요?

<질문 8>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세를 부과하는 절차에 착수했고, 통행세 수입만 연간 150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도 이를 시급한 대응 과제로 보고 있는데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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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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