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주말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분홍빛 벚꽃 물결 속에 다채로운 행사들도 열려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제 뒤로 꽃망울을 터뜨린 벚나무 보이시나요?

저는 지금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부터 군항제가 시작하면서 벚꽃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진해 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 축제인데요.

진해군항제는 1952년 이순신 장군의 추모제를 지내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1963년부터는 벚꽃 축제로 확대되면서 전국 규모의 봄꽃 축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데요.

36만 그루의 왕벚나무가 진해 도심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진해 곳곳이 벚꽃 터널로 변신하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먹고 즐기며 행사장에 머무는 '체류형 축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산물 등을 볼 수 있는 군항브랜드페어와 전국 유명 맛집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군항빌리지가 새롭게 열렸습니다.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해상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축제 기간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인파를 대비해 임시 주차장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고요.

축제 기간에 경찰 등 인력 2,500여 명이 투입돼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진해군항제와 함께 올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진해 군항제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현장연결 김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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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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