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28일) 밤 11시, 아프리카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섭니다.

올해들어 아직 필드골이 없는 '주장' 손흥민 선수가 대표팀에서 골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축구 '올해의 골'로 뽑힌 볼리비아전 프리킥 골과 순간 침투력이 돋보였던 미국전에서의 벼락같은 선제골.

절정의 손흥민을 보여주는 장면들입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하반기, A매치 6경기에서 3골.

이적한 새 팀 LAFC에선 13경기 12골을 몰아쳤습니다.

하지만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올해 들어선 골 소식이 잠잠합니다.

LAFC에서 9경기 1골에 그쳤는데, 이마저도 페널티킥 득점이었습니다.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홍명보호가 '캡틴' 손흥민의 공격력을 되살리기 위해 보직 변경을 계획중입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적극 활용했던 손흥민을, 다시 주 포지션인 왼쪽 날개로 배치해 스피드와 침투, 연계 능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최전방 자리는 물오른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오현규와 조규성이 적극 기용될 전망입니다.

특히 오현규는 2월 튀르키예 이적 이후 8경기에서 5골을, 조규성은 올 시즌 7골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가전 첫 상대는 아프리카팀 코트디부아르입니다.

상대 전적은 1전 1승. 16년 전 딱 한 차례 만났습니다.

FIFA랭킹에선 우리보다 15계단 아래지만,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남아공보다는 강팀으로 꼽힙니다.

이번 코트디부아르전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나는 남아공을 대비한 모의고사 성격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치러지는 유럽 평가전, 코트디부아르전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영국 밀턴킨스에서 치러집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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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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